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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완성 is 얼굴

조회수 2019. 1. 15.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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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덮동연 X 깐동연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을 정도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곽동연 

처음 맡은 악역에 비주얼까지 싹- 변해서
못 알아볼 뻔했다고
머리 올리고
슈트 입고
처음보는 깐동연이
씩 웃어대는데
내가 알던 곽동연 맞나 싶었…..
무서우니…
쳐다보지 마세요…

악역 오세호 속에서도  

가끔 보이는 본체 곽동연 

장난기 많은 거 여전하고요

강아지 좋아하는 것도 여전하네요
반대로 덮동연을 만나고 싶다면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고
머리 내리고
교복입고
덮동연이 되면
착했던 오세호를 만날 수 있다고
우리 눈에는 그저 순둥순둥
드라마에서는 왠지 모를 짠내와 아련미
터지는 과거……
세호야
그냥 옛날 순둥 세호로 돌아오면 안 되니
덮동연은 과거에서밖에 볼 수 없나 싶어
서운한 사람을 위해 공개하는 레어템
이사장 덮동연
설송고 이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덮동연으로 살고 있었다고

눈, 코, 입, 자기주장이 강한데 

헤어 스타일 하나로 얼굴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이런 배우도 흔치 않음

헤어스타일만 그럴까
연기도 180도 바뀌는 게
역시 배우는 배우다

[1월 15일 예고] 유승호, 극으로 치닫는 ‘퇴학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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