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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앤 리치 사기꾼에서 식당 하숙생이 된 사기꾼

조회수 2021. 4. 29.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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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하나, 표정 하나
영락없는 사기꾼이던 인범
열심히 사기 쳐서 번 돈으로
작업 끝나면 스포츠카 빌려
서울 시내 드라이브
편의점 맥주 대신
호텔 미니바에서
위스키를 마시며
한강뷰~
호텔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고
해안가 커피를 즐기는
영앤 리치 사기꾼 오인범
영영 이렇게 평화롭게
살 줄 알았겠지만
부동산 매물 겹치면서
대박부동산 홍지아와 엮인 인범
귀신으로 사기 치다
진짜 귀신 만나게 될 줄 몰랐겠지
그것도 어렸을 때 기억이
뒤섞인 대박부동산에서 말이죠?
그렇게 대박부동산 감시가 필요한
인범은 대박부동산 앞집 식당 하숙생이 됩니다
50년 전통에 식당 하숙
'창화 식당 하숙합미다'
인범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방은 뭐 괜찮습니다
밥도 아주 맛있습니다
먹고 싶은 걸 주지는 않지만
가장 대박은
대박부동산 감시하기
아주 퍼펙트
그런데 사실 감시하는 게 아니라
감시당하고 있는 걸 인범은 알까요...ㅎㅎ?
영매가 된 후부터는
해안가 커피가 아니라
편의점 음료수를 마시고
호텔 미니바 양주가 아니라
창화 식당 소주를 마시며
검소한 생활을 하며
고용주를 모시게 됐지만
원귀 덕분에
남을 위로할 줄도 알고
다른 사람의 아픈 사연에 공감하면서
개과천선 중인 인범과

[6회 예고] 지금이라도 계약 파기 어떠세요? [대박 부동산] |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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