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 콘셉트 미.친.듯.이 찰떡인 이 그룹
데뷔 13년차 밴드 FT아일랜드
항상 바쁘게 열일하는 와중에
최근 새 앨범 ‘ZAPPING’이 나온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열일하는 모습이 대단하면서도
이번 콘셉트가 찰떡이라서 더 아쉬운 마음…♥
제일 먼저 비비드한 COLOR OF FTISLAND 버전 재킷은
FT아일랜드가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로
갓 데뷔했다 해도 믿을 만큼 톡톡 튀는 느낌 (..^_^)!
상큼한 짱이 아빠 드러머 최민환과
푸릇푸릇 소년미 넘치는 기타리스트 송승현.
그리고 매거진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베이시스트 이재진의 재킷사진까지
모아놓고 보면
TV 화면 조정 시간의 총천연색 화면을 보는 기분ㅎㅎㅎㅎ
그런가 하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는
지지직거리는 화이트 노이즈 화면을 모티브로 한
NO SIGNAL
앞선 버전과 반대로
정적이고 단절된 듯한 느낌이다.
#사랑은_무슨_사랑 #관둬
#소통X #맞팔X
이 콘셉트는 그간 FT아일랜드가 보여준 스타일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공허하고 어쩌면 절망적이기까지 한 느낌을
찰떡같이 잘 살린 멤버들
팬들이라면 어딘가 익숙한 훈훈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런 분위기는
신곡 ‘관둬 (Quit)’의 애절한 감성과도 잘 어울리는데
이번에도 무자비한(?!) 고음으로
노래방 도전의식 불타는 곡이 나올 예정이라고.
아니나 다를까
이홍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글을 남겼다.
#그래서_이렇게_홍보합니다
오래 기다려 온 만큼 더욱 더 설레는
FT아일랜드의 새로운 모습 기대해본다♬
☞ 노래방 띵곡 ‘사랑했었다’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