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을 브랜딩하다
조회수 2020. 6. 9. 12:00 수정
전통의 맛과 멋을 트렌디하게 풀어낸 봉식탁 브랜딩
1986년 문을 연 봉피양의 한식 차림상을 그대로 담은 간편식 브랜드 ‘봉식탁’이 탄생했다. 그 첫 번째 상품은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으로 전통의 깊은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반면 브랜드의 인상은 그야말로 새롭다. 콘텐츠 기업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의 기획과 오이뮤의 디자인이 만나 완성한 것으로 전통의 맛과 멋을 트렌디하게 풀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봉식탁 평양냉면 패키지
봉식탁 평양냉면 패키지 집기류
특히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오이뮤의 장기라 할 수 있는 특유의 컬러 감각과 전통의 요소를 차용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인다. 봉식탁은 평양냉면 외에도 면기, 수저 받침, 컵,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바야흐로 간편식의 시대, 앞으로 무수히 쏟아질 F&B의 세컨드 라인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브랜딩이다.
봉식탁 평양냉면 테이블매트
봉식당 평양냉면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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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어반스페이스 오디세이(USO)
디자인
오이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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