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을 담은 캔버스를 집에서 관람하다

조회수 2020. 4. 27.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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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코리아 디지털 뮤럴 캔버스

현재 미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예술 컬렉터 데이비드 즈워너David Zwirner는 “예술 작품은 선택된 소수가 향유하는 영역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생활양식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아트 프린팅이나 작품 렌털 서비스 등 예술을 향유하는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중에서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는 조금 다른 차원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넷기어코리아
공간의 분위기에 따라 작품을 선택해 걸 수 있다. 21.5인치, 27인치 두 종류가 있다.


뮤럴 캔버스는 간단히 말해 백라이트 기반의 LCD 패널인데, 영국 테이트 모던, 뉴욕 메트로폴리탄, 러시아 푸시킨, 프랑스 루브르,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주요 예술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3만 점 이상의 작품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 등 거대한 아트 라이브러리가 마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가장 얇으면서도 아주 방대한 예술 창고인 셈. 전용 스마트폰 앱에서 원하는 작품을 찾아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간편하게전 세계 명화를 공간에 걸고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프레임은 4종의 원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과 공간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바꿀 수도 있다. 특히 뮤럴 캔버스는 우수한 디스플레이 성능과 IoT 기술로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의 기본적인 장점은 물론, 여기에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으로 반사 없이 178도 광시야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 넷기어코리아
출처: 넷기어코리아


또한 뮤럴 캔버스에 적용된 트루 아트 기술은 작품의 물성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해 더욱 실물처럼 느끼게 해준다. 또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동작 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리모컨이나 디바이스 없이 손짓만으로도 화면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손을 위로 올리며 작품 설명을 볼 수 있고 손을 좌우로 움직여 설정을 조절하는 것이다.


아트 컬렉터들을 가장 설레게 하는 일은 자신의 공간에 놓을 작품을 물색하는 순간이다.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는 어디에 가지 않고도 3만 점이 넘는 명화를 살펴보며 가벼운 손짓으로 작품을 고르는 근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설정한 뮤럴 캔버스. 트루 아트 기술로 색채와 질감의 특징을 선명하게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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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ㅣ넷기어코리아

https://www.netg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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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유다미 기자

온라인 업로드 김진형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20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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