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대표 강승수)이 ‘모두가 즐거운 우리 집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2020 봄·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트렌드의 핵심은 가사 노동의 최소화와 높은 맞벌이 비율, 자기 개발에 대한 니즈 등이다. 특히 한샘은 밀레니얼 세대가 가정을 꾸리기 시작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변화한 생활 패턴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일과 육아를 분담할 수 있는 거실과 부엌, 자기 개발을 위한 서재, 재택근무가 가능한 홈 오피스, 홈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취미 방, 휴식에 좀 더 집중한 침실 등을 제안했다. 현관과 부엌의 팬트리 등으로 수납 기능을 높이고, 음성으로 조명이 켜지고 커튼이 열리는 스마트 홈도 구현했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신혼부부를 위한 84㎡ 집, 유아 자녀가 있는 84㎡ 집, 중등 자녀가 있는 113㎡ 집 등 세 가지 버전의 모델하우스도 선보였다.
자료제공 한샘
https://www.hanssem.com/main/main.do
글 오상희 기자
온라인 업로드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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