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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공존하는 디자인

조회수 2019. 9. 23.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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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디자인포럼 2019

디자인계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헤럴드디자인포럼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10월 10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다른 행성이 필요한가? Do We Need Another Planet?’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주된 이슈가 된 환경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가 이끄는 데이 포럼과 함께 올해의 주제와 연계한 아티스트의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된 ‘아트 나이트 Art Night’가 펼쳐진다.

연사로 참여한 네덜란드 디자이너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환경오염 대책을 제시하며, 스페인 카탈루냐 우주과학 연구소의 과학자 이그나시 리바스Ignasi Ribas는 지구와 유사한 행성 탐색에 관한 연구를 소개한다. 그 외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공간 재생 프로젝트로 손꼽히는 미술관 디아비콘Dia:Beacon을 기획한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현 LA 카운티 미술관장, 독일 다임러-벤츠 아트 디렉터 알렉산더 만코프스키Alexander Mankowsky, 영국의 예술 단체 어셈블 스튜디오 창립자 마리아 리소고르스카야Maria Lisogorskaya, 스나키텍처 창립자 알렉스 무스토넨Alex Mustonen, 네덜란드의 친환경 디자이너 데이브 하켄스Dave Hakkens가 참여해 환경 문제와 앞으로의 인류의 삶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편 기조 연설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슈퍼매직 팩토리’를 통해 환경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배우 공효진이 맡았다.

헤럴드디자인포럼 2019 주요 연사 소개

배우 공효진
단 로세하르데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이클 고반
현 LA 카운티 미술관장
알렉산더 만코프스키
독일 다임러-벤츠 아트 디렉터
이그나시 리바스
스페인 카탈루냐 우주과학 연구소 과학자
마리아 리소고르스카야
영국 예술 단체 어셈블 스튜디오 창립자
알렉스 무스토넨
스나키텍처 창립자
데이브 하켄스
네덜란드 친환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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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인 포럼 이후 열렸던 ‘프리미엄 토크’를 개편해 신설한 ‘아트 나이트’는 아트 & 디자인계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을 지향한다.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팀보이드teamVOID의 배재혁, 디자이너와 뮤지션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무토MUTO의 공연과 함께 토크, 네트워킹 파티 등으로 구성된다.

[ 헤럴드디자인포럼 ]

기간 2019년 10월 10일(목)

장소 그랜드 하얏트 서울

주최 헤럴드(회장 정창선)

티켓 판매
https://www.heralddesign.co.kr/
티켓 가격 데이 포럼 티켓 35만원 (당일 현장), 33만 2500원 (인터넷 사전 예매), 9만 9000원(학생), 아트 나이트 티켓 15만원


글 이수빈 프리랜스 기자(담당 오상희 기자)

사진 헤럴드 제공

디자인하우스 (월간디자인 2019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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