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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을 나답게 디자인한다

조회수 2019. 9. 20. 11: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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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레고처럼 냉장고를 조립하고 꾸밀 수 있다면 어떨까? 삼성전자가 ‘나다운 냉장고’를 표방하며 선보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는 이런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반영된 ‘맞춤형 가전’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담아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을 선보였고, 그 첫번째 제품으로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설치된 문승지 디자이너의 ‘JUST CAB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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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냉장고는 색상과 소재, 타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데뷔와 함께 삼성전자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였다. 한국의 젊은 작가들과 공간 협업을 진행해 무한히 확장하는 비스포크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 김종완, 김충재, 문승지, 양태오, 임성빈, 장호석이 6인 6색의 개성 넘치는 공간을 선보였다. 가령 문승지 디자이너는 냉장고를 하나의 가구로 보고, 냉장고 본체와 케이스를 조합한 디자인을 진행했다. 냉장고의 변신을 통해 이제 가전도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음을 근사한 방식으로 보여준 것이다.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 참가기회와
3000만원 상당의 혜택

삼성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벤트 또한 적극 진행 중이다. 비스포크의 디자인 공모전 ‘#BESPOKE랑데뷰’가 그것으로, 디자인 전문가뿐 아니라 어린아이부터 100세 노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나 형식에 제약이 없어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펜화 등으로 자유롭게 세상에 하나뿐인 냉장고를 디자인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은 상금 500만 원과 함께 2020년 4월에 열리는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 초청, 디자이너로서의 데뷔 무대를 가질 수 있다. 대상 수상작은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실제 판매도 검토할 계획을 밝혔으니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지원해볼 만하다. 공모전 마감은 10월 4일이다.

지난 8월 말에는 비스포크 디자인 공모전을 알리는 팝업 이벤트가 열렸다. 홍대 주차장 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알타임죠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비스포크 디자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장에 실제 비스포크 제품 크기와 동일한 흰색 포스터를 비치해 비스포크를 캔버스 삼아 붓펜, 색연필, 물감 등다양한 도구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홍대 주차장 거리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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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포크 팝업 이벤트가 마무리된 후에는 비스포크 공모전 영상을 공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 모델 겸 화가 권철화,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꼬마 천재 화가 김하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8명이 등장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비스포크 냉장고를 디자인하는 모습을 담았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비전, 프로젝트 프리즘은 이제 시작이다. 삼성전자가 제시할 ‘맞춤형 가전’의 미래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8인의 젊은 예술가가 등장한 비스포크 공모전 영상속 김충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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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세부내용 확인하기

https://www.instagram.com/projectprismdesigncontest/

공모전 신청 접수하기

https://c11.kr/a9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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