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하는 플랫폼을 형성하는 플리마켓

조회수 2019. 8. 28.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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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플리마켓 '띵굴시장'
'좋은 하루가 모여 좋은 삶이 됩니다. 다양한 스몰 브랜드, 생활에 이로운 살림살이가 가득한 곳' 플리마켓으로 알려진 ‘띵굴시장’이 지난 8월 23~24일 부산 W스퀘어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 W스퀘어에서 열린 띵굴시장 모습

부산에서만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스물여섯 번째 띵굴시장은 5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대표 플리마켓임을 입증했다. 리빙, 푸드, 키즈, 패션, 뷰티 등에 이르기까지 총 144여 개의 가족 브랜드가 참여하여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살림 아이템으로 입장객을 맞이했으며, 편리한 시장 구경을 돕는 ‘구매물품 보관 서비스’와 ‘택배 서비스’를 통해 기존 플리마켓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객들로 하여금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띵굴시장을 찾은 부산 시민들은 “살림살이에 꼭 필요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스토리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다음에 부산에서 또 열린다면 100% 재방문 의사가 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띵굴시장 관계자는 "막바지 여름 더위가 무색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부산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띵굴시장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어 “앞으로도 가족 브랜드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띵굴시장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소아암재단’ 및 부산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띵굴시장은 살림 파워블로거 ‘띵굴마님’의 주최로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시장을 연 이래 매년 서울, 일산, 송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아우르며, 국내 대표 플리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경쟁력 있는 스몰 브랜드를 발굴하고 ‘가족 브랜드’로 함께 협업하며,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띵굴시장은 오는9월 서울 압구정에서 스물일곱 번째 시장을 계획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및 지방 권역에서 더욱 많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띵굴마켓 https://www.thingoolmarket.com/main/index.php

자료제공 오티디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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