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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소확행 금융상품을 가져라!

조회수 2018. 1. 29.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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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되면 보너스 지급.. 금연 약속 지키면 보험료 할인까지
* 소확행이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한 수필집에서 행복을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쓸 때의 기분…’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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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삶이 마냥 행복하다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배우자의 따뜻한 인사말. 아이의 웃음소리. 선배의 격려, 후배의 응원 등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작은 행복들이 도처에 있기 때문에 삶을 행복하다고 느낀다. 보험을 잘 활용한다면 이런 오아시스가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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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삶이 각박해진다. 생존하기 버겁다. 그래도 출근 전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미소를 짓는다. 업무 중 따뜻한 커피 향이 마음을 달랜다.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잔에 스트레스를 날린다. 쉽지 않은 세상살이지만,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는 작은 행복 덕분에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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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도 이런 ‘소확행’이 있다. 단기에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한 재테크가 아닌 생애주기에 따라 재무설계를 한다면, 소확행이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급전이 필요할 때 유동성을 줄 수 있고, 여유자금이 있으면 더 적은 수수료로 은행금리보다 높은 무위험 수익률을 챙길 수도 있다. 또 기념일마다 보너스를 주기도 하며, 건강을 챙기면 추가로 혜택을 주는 상품도 등장했다.

인생 굴곡 따라…
내 맘대로
금융상품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올라갈 때는 천천히 올라가지만 떨어질 때는 심장이 철렁한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여유자금이 없으면 곤란하다. 어렵게 모은 자산을 헐값이 팔기도 하고, 비싼 금리로 돈을 빌려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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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험상품 중 ‘유니버설’이라는 기능이 붙은 상품은 만기 없이 언제나 중도에 돈을 빼 쓸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다시 상환하면 된다. 상환 기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유니버설 기능은 만기도 없다. 인생을 살면서 항상 필요할 때마다 유동성을 챙길 수 있다는 것. 유니버설 기능은 특별한 상품에만 붙어 있는 것이 아니다. 저축성보험이나 종신보험에도 부가되어 있다. 따라서 어차피 보험에 가입할 것이라면 ‘유니버설’ 기능이 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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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이 있을 때 다른 금융상품에 가입할 필요도 없다. 유니버설 기능이 있는 상품은 지금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2배까지 추가로 납입 가능하다. 보험은 은행 예·적금보다 이율이 높다. 따라서 추가 사업비 없이 추가 납입한 돈은 높은 수익까지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기념일에
보너스 받는 보험

일부 건강보험이나 어린이보험 등은 입학식이나 생일 등 기념일에 보너스를 챙겨준다. 나이가 들수록 기념일에 선물을 받는 것보다 돈을 써야 할 일이 늘어난다. 이런 이벤트 필요 자금을 보험상품이 알아서 챙겨주는 것이다. 다음 달 늘어난 카드값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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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를 보험 용어로 ‘중도급부금’이라고 한다. 중도급부금은 건강행복자금, 생일축하금, 여행자금 등의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보통 정기적으로 지급하며, 100만원 정도 소액으로 지급하는 게 많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한다.

건강 챙기면
할인은 물론
혜택까지

건강하면 할수록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이 낮아진다. 가입자가 건강을 챙기면 그만큼 보험사도 이점이 있는 것. 때문에 담배를 끊고 살을 빼 건강체로 인정받으면 보험료를 최대 3% 이상 할인받기도 한다. 거의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종신보험 등 건강보험에서 이 같은 서비스 기능을 부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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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오고 있는 상품은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거나 많이 걸었다는 것을 증명하면 금융포인트를 지급하기도 한다. 일명 ‘헬스케어+보험’이다. 건강하면 할인해주는 것을 넘어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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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다름 아닌 의료비다. 하지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기는 쉽지 않다. 보험사가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건강관리를 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게 하고, 이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다면 동기부여가 되는 셈. 새로운 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라면, 헬스케어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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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행복을 느끼는 일은 많지 않다. 기적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살면서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자주 마주하기 때문이다. 금융상품도 ‘소확행’을 주는 상품에 가입한다면, 생애 재무설계가 더 풍족해질 것이다. 


강경완 W에셋 일산센터 지점장

※ 머니플러스 2018년 1월호(www.fnkorea.com)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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