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러스

숨어 있는 보험금 챙기기, 자동이체 관리하기 등 노후 대비를 위해 현실적으로 알아야 할 금융정보를 모았다. 

손쉬운 지출상황 파악과 통제를 위해 자동이체 통장을 단순하게 정리해두면 좋다. 이때 금융결제원의 ‘내 계좌 한눈에(www.payinfo.or.kr)’ 사이트를 이용해보자. 자동이체 계좌 변경, 해지 등 기능도 있어 편리하다. 

퇴직 후 월급이 될 연금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싶을 때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이나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내 연금 알아보기(https://csa.nps.or.kr/main.do)를 이용하면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 연금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퇴직 시기가 다가온다면 가입해 둔 보험상품도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내 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 사이트를 이용해 그동안 잊었던 숨은 보험금을 모두 체크 해두자.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잠자는 내 돈 찾기(http://fine.fss.or.kr)’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과 보험사에 흩어진 휴면금융재산뿐만 아니라, 신탁·저축은행·협동조합 휴면예금, 휴면성 증권과 미수령 주식, 카드 포인트, 미환급 공과금과 4대 사회 보험료, 파산금융기관 미수령금도 함께 파악할 수 있다.

※ 머니플러스 2021년 4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재테크 전문지 머니플러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