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디스트레스, 유스트레스로 바꾸는 기술
조회수 2020. 7. 24. 09:25 수정
편안한 노후를 위한 계획
정년을 앞둔 부부에게 뭘 할지 물으면 농담 반 진담 반
“치킨집이나 해야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상은?
● 자영업자 27.5% 폐업을 경험
<자료 : KB경영연구소(2019), ‘KB 자영업 보고서’>
● 노후 준비 안 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은퇴자 생활고로 연체율 증가
: 2019년 신규 연체자 증가율 70대 이상 24.7%, 60대 24.3%
<자료 : 김선동의원실 금융감독원 업권별 제출자료취합자료(2019) ‘금융업권별 금융채무연체자 현황’>
노후생활을 힘들게 하는 ‘디스트레스(Distress)’는
미리 대비하면 줄일 수 있다.
디스트레스를 긍정적인 힘이 되는 ‘유스트레스(Eustress)’로 바꾸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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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트레스로 바꾸는 노후계획”
Step 1 필요자금 산출 방법
- 생활비, 보험료 등 고정비를 월별, 연도별 합산 계산
- 여행, 외식, 취미생활, 공연 관람 등 꿈꾸던 노후 여가생활에 필요한 비용 계산
- 부모님 용돈 및 병원비, 자녀학자금, 결혼비용, 손자 손녀 용돈 등 가족을 위한 비용계산
- 개인연금, 부동산 임대소득 등 은퇴 후 매월 예상 소득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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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노후에 하고 싶은 꿈 설계
- 원하던 직업 성취를 위한 준비
- 평소 그리던 주거환경 설계
- 봉사활동 등을 통한 삶의 보람 성취
소득이 있을 때 보험가입 등 금융상품에 가입해 건강 리스크와 은퇴에 따른 소득절벽에 미리 대비한다면, 은퇴 후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모두 줄일 수 있다.
참고 『부자의 프레임』 (질 슐레진더)
글 조경아 기자
※ 머니플러스 2020년 6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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