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비서' 아직도 없나요? 이 앱 쓰세요

조회수 2019. 2. 1.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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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종합 금융관리 플랫폼

 진화를 거듭하며 이용자를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금융사의 보유 자산을 한눈에 보여주고

 지출내역을 보기 쉽게 분석해주는 등

 ‘개인 금융비서’ 역할을 톡톡히 한 게 주효했죠.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금융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의 회원 수는

 1월 말 2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서비스를 출시한 2017년 6월 

9만명에 불과했던 회원 수는

 불과 1년 8개월 만에 26배 이상 증가했고요.




같은 기간 누적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는

 11만건에서 300만건으로 27배 이상 늘었습니다.




시중은행의 ‘PB’(프라이빗 뱅커) 서비스가

 10억원 이상의 자산가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등 

고액자산가에게만 제공됐던 기존의 개인 금융비서 문턱을 

일반인에게까지 낮춘 게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뱅크샐러드 앱만 내려받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과도 

차별점을 뒀습니다.





계열 금융사의 자산만 관리할 수 있는

 전통 금융회사의 모바일 플랫폼과 달리

 뱅크샐러드는 각기 다른 금융회사의 보유자산 현황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여러 금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각 금융회사 앱을 일일이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예적금과 카드, CMA의 경우 

국내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든 상품을

 뱅크샐러드에서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고요.




금융권과 활발히 제휴해 쌓은 방대한 데이터는

 이용자에게 맞춤별 상품을 추천하는 데 쓰입니다.




 복잡한 금융상품의 조건 등을 1원 단위까지 계량화한 후 

이용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데요.




이용자는 자산 내역과 수입·지출 등을 분석해 

주·월간 소비 행태 리포트도 제공받습니다. 




과소비나 잘못된 소비습관이 발견되면 

1대1 맞춤형 메시지도 받을 수 있죠.




PFM(개인금융비서) 서비스를 탑재한 ‘돈 관리 플랫폼’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하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인 민트, 너드월렛 등과 같은 종합금융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할 겁니다.

-레이니스트 관계자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간편송금서비스 앱 ‘토스’ 역시

 대표적인 금융관리 플랫폼입니다.




 2015년 2월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서 없는 송금 서비스를 탑재한 토스는 

이후 통합계좌 조회, 신용등급 조회 등의 서비스를 

잇따라 내놨습니다. 




최근엔 부동산 소액투자, 펀드 투자, 해외 주식투자도

가능해졌죠.




토스의 누적 가입자 수는

 올 들어 1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밖에 데일리금융그룹의 보유자산 관리 앱 ‘브로콜리’,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손잡고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의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 ‘핀크’ 등도

 최근에 주목받는 플랫폼입니다.




핀테크 업체가 관련 서비스를 내놓으며 비자산가도 손쉽게 금융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금융권과 핀테크 업체와의 제휴가 늘며 관련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될 겁니다.

-금융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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