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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물 vs 해외 명물… 빵빵해지는 '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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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작성일자2018.10.11. | 14,644 읽음

대형 프랜차이즈가 장악한 

베이커리 시장의 ‘틈새’를 두고

각양각색의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연간 빵 소비량이 90개에 달할 정도로

 빵 문화가 발전하면서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제3의 베이커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 그 배경입니다.




그중에서도 지역 기반이 탄탄한 명물 빵집

 본고장의 맛을 앞세운 해외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하나둘씩 사업을 확장하며 

업계의 ‘틈새 공략전’에서 한발 앞서가는 모양새입니다.




‘이제는 전국구’
지역 명물 빵집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2015년 3월 대구 남성로에 1호점을 개점한

 신생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오픈 직후부터 SNS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구 3대 빵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브랜드 론칭 직후에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높아진 명성을 발판 삼아

 전국으로 매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인천공항에 입점했으며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20개 직영점을 운영 중입니다.




주력 메뉴는 단팥빵인데요.




모단, 생크림, 녹차 생크림, 딸기 생크림, 소보루 등

다채로운 맛이 준비돼 있습니다.




매일 직접 팥을 끓여 만든 팥소를 사용해 

단맛이 강하지 않은 데다 

팥 알갱이가 살아있고 

호두까지 듬뿍 들어 있어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폭염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지역특산 메뉴인

 야프리카빵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입니다.




 각종 채소와 햄을 버무린 속재료를 

반죽에 가득 채운 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식감과 풍미가 살아 있으면서도 

달거나 기름지지 않은 건강한 맛이 돋보입니다.




'삼송빵집'은 1957년 대구 남문시장에서

 영업을 시작해 3대를 이어 온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입니다. 




현재 대구를 넘어 전국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수도권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전국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인기몰이 중이죠.




한 번 맛 보면 꼭 다시 찾는다고 해서

 '마약빵'이라 불리는 통옥수수빵이 대표 메뉴. 




삼송빵집의 통옥수수빵은 

소보루 속에 옥수수를 알알이 채워 넣은 빵입니다.




 빵 속에 들어있는 옥수수 알갱이의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마약빵이라는 별명처럼 

자꾸 찾게 되는 중독적인 맛이 특징인데요.




통옥수수빵은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빵의 잘린 단면을 먹음직스럽게 찍어놓은 사진들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PNB풍년제과'는 1951년부터 3대째 이어 오고 있는 

전주의 대표 빵집입니다. 




PNB풍년제과는 2000년대 들어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에 밀려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신메뉴 '수제 초코파이'가 히트를 치며 

부활에 성공했고요.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의 백화점에 입점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수제 초코파이는 

매일 수 천 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를 얻으며

 PNB풍년제과는 물론 

전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수제 초코파이는 빵의 겉면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속을 부드러운 버터크림과 달콤한 딸기잼으로 채워 

달콤함을 살린 빵입니다.




 빵 사이사이에는 호두 등의 견과류를 넣어

 씹는 식감과 고소함을 더했죠.





‘본고장 빵맛을 한국에서도’
해외 유명 베이커리

‘타르틴 베이커리’는 지난 1월 

서울 한남동에 1호점을 오픈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지난 4월에는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직출 세 달 만에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 2호점을 개점했습니다. 




오리지널 샌프란시스코식 빵을 

현지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타르틴 베이커리의 특징. 




큼한 산미가 느껴지는 천연 발효 반죽

 '사워도'로 만든 ‘컨트리 브레드’가 대표 메뉴입니다.  




컨트리 브레드는 유럽 농가의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사빵으로, 

이름처럼 외양은 투박하지만 

빵 안쪽은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발효빵 특유의 시큼한 맛과 쫀득한 식감은

 한국의 술빵과도 비슷하죠.




‘몽슈슈’는 일본 현지에 롤케이크 열풍을 가져온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일본을 다녀온 관광객들을 통해 

‘일본 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디저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요.




 지난 2013년 8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본점에 2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전국 14개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숙련된 제조 방식을 이용해 만든

 ‘도지마롤’이 시그니처 메뉴. 




빵 안을 가득 채운 촉촉한 생크림이 인상적입니다. 





몽슈슈의 생크림인 ‘몽슈슈 샹티’는 

청정 지역 홋카이도에서 매주 직수입해

 일본 현지의 맛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달거나 느끼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입니다.





‘브리오슈도레’는 파리지앵 스타일과 

프랑스 전통 조리법을 자랑하는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지난 2013년 서울에 첫 매장을 열었고, 

2017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해서요.

한국 진출 5년차를 맞은 현재 

국내 매장은 총 15개입니다. 




브리오슈도레는 빵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베이커리 원재료를 100% 직수입하고 있습니다. 




정통 프랑스의 맛 그대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거죠.




브리오슈도레의 대표 메뉴는 

프랑스에서 AOP 인증을 받은 

최고급 버터를 베이스로 한 ‘크루아상’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최고급 버터의 풍미가 돋보입니다.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 다양한 속재료를 채워 넣은

 바게트 샌드위치도 대표메뉴죠!




 또한 브리오슈도레는 

프랑스 베이커리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매장별로 차별화된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메뉴의 현지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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