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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점심시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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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점심시간,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요?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더불어 최저임금 여파로

 외식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자 

직장인들의 점심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직장인을 비롯해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어난 겁니다.







최근 '편도족'(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의 '편의점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국내 편의점업계 매출은 10조1000억원이었으나

 2016년에는 20조3000억원으로 2배 넘게 증가했고요. 

또 지난해 매출은 22조2000억원대로 추정됩니다.




이 중 편의점 도시락시장 규모는 

2014년 2000억원에서 2015년 3000억원, 

2016년 5000억원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잡코리아 통계조사에 따르면

편의점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은 5460원으로 나타났는데요.




대부분의 직장인 편도족은

 '시간'과 '비용'을 이유로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바쁜 업무 때문에 점심을 따로 챙겨먹을 시간이 없어요.

주로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를 사서 끼니를 때우죠.

점심은 간단히, 아침과 저녁을 든든히 챙겨먹는 편입니다.

-8년차 택배기사 이모씨
직장 내 구내식당이 없어서 회사 주변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해요.

직장에서 점심비를 지원해주지만 광화문 물가가 워낙 비싸 편의점에서 간단히 챙겨먹는 편이에요.

-직장인 이모씨(남·35세)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 맛집을 찾는 직장인도 많습니다. 




직장내 구내식당이나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이들에게 점심시간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미국 뉴욕주립대 빙엄턴캠퍼스 연구진에 따르면

 맛있는 음식을 섭취할 때 

사람의 뇌는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도파민은 쾌락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이죠.




근무시간 중 유일하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점심시간인데요.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으로 풀죠.

대기 줄이 길더라도 회사 주변 맛집을 투어하는 편인데요.

월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점심시간만큼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잖아요?

-직장인 양모씨(29·여)

점심 '밥'을 포기하고 

자기계발이나 건강관리를 하는 직장인도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커피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한 뒤 

서점, 헬스장 등으로 향합니다.




 평소 바쁜 직장생활에 쫓겨 

여가생활이 힘들었던 직장인들이 

유연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점심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게 된 겁니다.




회사에 비치된 시리얼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책을 읽으러 왔어요.

점심시간에 틈틈이 책을 읽었더니 두달에 한권 꼴로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직장인 장모씨(31·여)

유연근무제에 따라 1시간 일찍 조기 출근을 하면서 점심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점심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퇴근 후 지쳐서 못했던 운동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헬스장을 가고 있습니다.

-직장인 안모씨(30·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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