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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자정부터 경기 서남부권 연결! 봉담-송산 민자고속도로 개통합니다.

조회수 2021. 4. 29. 17: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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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자정부터

경기 서남부권을 연결하는

봉담-송산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됩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어떤 점이 좋아질까요?😊




봉담~송산 구간 고속도로란?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18.3km, 왕복 4차로 도로로, 지난 ’17년 4월 착공 이후 총 투자비 약 1조3,253억 원을 투입하여 4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본 노선은 수도권 제2순환선상*의 경기 서남부지역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마도JCT), 서해안고속도로(팔탄JCT), 동탄봉담고속도로(화성JCT)를 이어주는 노선으로 민자고속도로사업 중 4년이라는 최단기간 개통을 통해 수도권 주변지역의 환상형 고속도로망 구축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김포∼파주∼화도∼양평∼이천∼오산∼봉담∼송산∼안산∼인천 (총 263km)





봉담~송산 고속도로 기대 효과
-교통혼잡 개선·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 발전-




특히, 해당 노선은 남북축인 평택-시흥선, 서해안선을 동서로 연결하여 동탄-봉담선까지 이어줌으로써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간선망을 보완 수도권 전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경기 서남부지역의 동서간 이동 역시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 (서오산JCT↔송산마도IC)주행시간 26분 단축(44→18분), 거리 8.3km단축(34.8→26.5km)


또한, 화성지역의 동서축 연결도로(국도‧지방도)의 출‧퇴근시 상습 지‧정체를 해소 할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지방도로 이동하던 대형물류차량들의 감소교통흐름이 한결 여유로워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봉-매송간도로(백학-내리/30.7%), 지방도322(서신-남양/30.7%), 지방도313(비봉-남양/24.8%) 감소


경기 서남부 지역은 수도권 물류수송을 위한 화물차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연간 약 843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 화물차 통행비율(전국평균 27.7%) : 봉담송산선 30.3%, 평택시흥선 45.6%


또한, 주변 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동탄신도시, 송산그린시티, 남양뉴타운, 화성마도산단 등 화성시 주변의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추가 교통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시 2,300원으로, 우리부가 ‘18.8월 발표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수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기대 효과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




개통 초기 위험구간 관리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특수차량(TSCV,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이용한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고정식․이동식 카메라 4개소 등 과속단속장비 확충에도 노력 하였습니다.


주요 나들목, 영업소, 터널입구 등 제설취약구간에 원격조정 자동염수분사시설(8개소)을 설치하는 한편, 터널 출구부 RWIS시설을 구축하여 기상상황 및 도로노면 정보를 전광판에 사전 안내토록 하였습니다.

* RWIS(Road Weather Information System) : 도로기상정보시스템


아울러, 원톨링시스템 도입으로 재정고속도로와 주변 민자고속도로를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게 하여 통행료 납부를 편리하게 하였으며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을 위하여 양방향에 졸음쉼터 각 1개소를 설치하였습니다.

* 남양졸음쉼터: 주차면수(26대), 화장실(여성화장실 비상벨), 방범용 CCTV 등







이번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의 동서지역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나머지 구간인 이천∼오산∼양평구간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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