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초급속 충전이 가능해집니다!

조회수 2021. 4. 14.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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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16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72기 운영이 시작됩니다😆

E-GMP 기반의 차종은

18분내에 80%충전이 가능해져요!🚗🚗

4월 15~16일 부터
아이오닉5등 E-GMP 기반의 차종은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각 6기씩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72기 설치를 완료하여, 4월 15일(목)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 내린천(서울), 군산(서울), 칠곡(부산), 문경(양평), 횡성(강릉)은 16일(금)부터 운영

한국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 간 협약*을 통해 구축된 초급속 충전기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최적화하여 설계되었으며, 아이오닉5 등 E-GMP 기반의 차종은 18분 내에 80%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 (도로공사) 공사 부지 제공 / (현대차) 시설물 설계·설치공사·운영 등
**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된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존의 전기차도 DC콤보 타입1*을 사용하면 같은 설비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차량별로 수용 가능한 전력량에 따라 충전 속도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국기기술표준원에서 표준으로 지정한 전기차 급속충전 방식(’17.12월)
<고속도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개장 계획>

캐노피 건축물로 설계되어
악천후에서도 편안하게 충전 가능해요!

또한, 비・눈 등 악천후에도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6기를 한 곳에 모은 캐노피 건축물로 설계되어,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민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올해 말까지 누적 800기 이상 구축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를 대폭 확대할 예정으로, 민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충전기를 400기 이상 추가해 올해 말까지 누적 800기 이상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중 초급속 충전기가 100기 이상 포함될 예정으로,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의 양적 측면 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도 향상되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4월 14일 화성휴게소에서 열린 초급속 충전기 개소식에 참석하여, “기존 내연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은 탄소중립의 핵심”이라며, “친환경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 조성이 필수적으로, 이번 현대차와의 협업 모델을 바탕으로 국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기를 속도감 있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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