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거들 뿐, 혼자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어디서 타는지 알려드림!

조회수 2021. 3. 23. 14: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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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면 운전자 없이 혼자 운전하는 자율주행차가 내 앞으로 온다고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량 체험기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1. 자율주행차를 탈 수 있는 마중 서비스, 어떤 건가요?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택시가 왔다고요? 촬영을 위해 카메라에 안 보이게 누워 있었던 것뿐. 마중 서비스는 디지털 도로망 기술을 통해 신호등과 연결이 되어 있어 스스로 운전을 한답니다. 자율주행차 체험을 시작해 볼까요?



#2. 야근에도 딱 좋은 마중 서비스,
어떻게 이용하나요?



배곧에서는 오후 2시~5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요. 야간인 9시 반부터 12시 30분까지는 거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합니다. 핸드폰에서 마중 앱을 다운받은 후 배차를 클릭하면, 3분이면 달려옵니다. 



#3. 자율주행차는 어떻게
운행하게 되는 건가요?




현재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실제 도로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주행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종합관제실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주행하는 실제 도로 신호 환경, 교통신호 체계 등을 모니터링해서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운전 중 사고가 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마중 서비스 차량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사고 시 관제센터로 바로 연락되어 구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곧에서의 체험은 여기까지! 세종에서의 자율주행차 체험, 이제부터 시작해 볼까요?



#4. 자율주행차는 실제로
어떻게 운전하는 건가요?




자율주행차 운전 중에 비·눈과 같은 악천후를 만나거나 혹은 장애물이 있어도 걱정 없이 안전 운전이 가능합니다. 세종시 내에서는 악천후 상황에서도 주행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또한, 주행 중 빨간 불일 때 끼어들기도 가능하고 횡단보도에 사람이 서 있어도 정지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어요!




#5. 자율주행차, 장애물을
어떻게 인식하는 건가요?




차량 양쪽 사이드미러에 아래쪽에 있는 라이더센서가 전방 200m까지, 전·후방에 있는 라이더센서는 100m까지 장애물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장애물을 인식하면 바로 정지하고, 불법 주·정차가 된 차량이 있어도 피해 간다고 합니다.




#6. 다른 지역에서는 이용 못 하나요?




배곧, 세종시 이외에 광주, 대구, 제주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현재 자율주행차는 Lv.3 단계자율차 시험장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서비스가 걸음마를 하는 정도이지만 오는 22년에는 K-city 고도화 2단계 사업을 통해 Lv.4 자율차 시험환경 완비, 자율주행차 유·무인 서비스를 3개소 이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에는 K-city 고도화 3단계 사업을 통해 Lv.4+ 시험환경 및 자동차 보안체계 완비, 자율주행 유·무인·대중교통·화물서비스 등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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