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조회수 2020. 3. 25.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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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신으로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손명수)는 3월 23일 기고문을 통해

모든 국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꿈꾸며

모빌리티 혁신에 나서는 이유가 이동 편의성과 경제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안전성이 담보되면서 사회적 편익도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손명수 차관은, ”우리도 모빌리티 혁신으로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도입과 함께 파편화되어있는 각각의 교통 시스템을 하나로 엮어줄 교통 플랫폼을 결합해가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속도 혁신, 접근성과 연결성을 고려한 체계, 소유가 필요없는 ‘제3의 교통혁명’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시작합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은 철도를 중심으로 속도 혁신에 나섭니다.

수도권의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이어줄 광역급행철도망을 조속히 추진하고, 안전성과 환경성에 우려가 없도록 대심도 교통시설 특별법도 제정합니다.

아울러, 우리 기술로 개발한 시속 260km급 준고속열차를 중앙선부터 투입하고, 400km급 초고속열차 도입 준비도 서둘러 전국 1시간 시대를 앞당길 예정입니다.


이동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공유모빌리티 환승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개인형 이동 수단 전용도로 도입 등의 인프라 구축도 추진합니다.

주요 환승 거점인 서울역, 사당역 등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해 고속철도와 GTX, 도시철도, 광역버스 간의 유기적인 환승 체계를 갖출 예정입니다.

도심형, 관광형 등 지역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한 한국형 ‘모빌리티 통합서비스 플랫폼(MaaS)’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해 맞춤형 교통 서비스 고도화를 통하여 소유가 필요 없는 ‘제3의 교통혁명’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에 3월 6일 통과된 여객자동차법이 더해져 교통 플랫폼 발전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개정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플랫폼 사업자에게는 단순 중개 뿐 아니라 직접 운송사업 등 새로운 제도적 공간이 열렸고, 법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모빌리티 업계는 새롭고 안정적인 기반 속에서 더욱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지원을 통해 플랫폼 택시 제도화를 마쳐 플랫폼 택시가 본궤도에 오르면 손님을 찾아다니던 배회형 택시는 플랫폼 택시로 차츰 전환될 것입니다.


자율주행차, 드론 등 차세대 모빌리티 또한 생활 접점의 서비스 개발을 통해 우리 실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갈 것입니다.

손명수 차관은 ”올 가을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가 시범비행을 시작하면 평면적 도시교통 사고체계에서 입체적 교통체계로 변화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명수 차관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돌아올 일상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할 수 있도록,

100년 전 말이 다니던 ‘길’이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로 바뀐 것보다

훨씬 더 과감하고 확실히 변화하는 모빌리티 혁신을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라고

기고문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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