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잡고 딱! 졸릴 쯤 휴게시설이? 화물차 휴게시설이 배치되는 과학적인 이유

조회수 2020. 1. 6. 08: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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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잡고 졸릴 때 쯤.. 💤휴게시설이 뙇! 😎😎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주차면, 수면실 등을 보강하는 휴게시설이 확충됩니다!

앞으로 5년간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시설인
화물차 휴게소와 공영차고지가 42개소(휴게소 12, 공영차고지 30) 확충됩니다!

화물차 휴게소의 경우 화물차 통행량 편도 3,500대/일 이상되는 국도․지방도 중 화물차 교통사고가 빈번하거나,

인근 휴게시설과의 이격거리가 과다한 곳 등 7개소에 신규 건설하고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노선 내 화물차 휴게소가 부재한 3개 노선의 기존 일반 휴게소(승용차 위주) 5개소를 대상으로 화물차 주차면,

수면실 등을 보강하는 휴게기능 확충 방식을 추진합니다.

공영차고지는 화물차 통행량 15,000대/일 이상이거나,

산업․물류단지, 공항․항만 등 화물차 통행 유발시설 소재지, 영업용 화물차 등록이 전국 평균(948대) 상회 지역 등에

30개소가 확충됩니다.

또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중 휴게소 설치기준 개정을 통해 민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서비스 창출기반도 마련하는데요.

지자체별 추진실적을 정기 점검․공개하는 목표공시제 도입, 공영차고지 재정지원 대상 확대(+공공기관․지방공사),

공공기관 등의 참여모델 발굴 등을 통해 휴게시설 사업의 성과를 제고할 방침입니다.

계획의 추진을 통해 휴게시설 확충이 실현되면, 화물차 운전자의 근로여건이 개선되고,

화물차 주차의 어려움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국도변에서는 화물차 휴게소 도달에 2시간대가 소요되나,

앞으로는 평균 1시간 30분대(‘24년) → 1시간 이내(‘34년)에 접근 가능한

선진국 수준의 휴게소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별도의 주차면 확보가 필요한 2.5톤 이상 사업용 화물차량 대비 공영차고지 확보 수준이

현재는 5.2% 정도이나, 앞으로 8.6%(‘24년) → 12.1% (’34년)로 점차 개선될 예정입니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휴식장소의 제공이라는 기본적인 기능과 더불어,

 화물차 운전자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개발하고,

공영차고지 확충을 통해 도시 내 화물차 불법 주차를 감소시켜 이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개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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