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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까, 월세 살까? 독립 꿈꾸는 내게 꼭 맞는 집 구하기 팁!

조회수 2019. 11. 26.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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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취직한 회사에서 월급을 받기 시작하면 생기는 로망. 독립이죠! 하지만, 사회 초년생에게 독립의 장벽은 높기만 합니다. 지레 겁먹게 만드는 높은 주거비용은 물론, 어렵고 아리송한 주거 정보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죠.

내가 살 집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대면하는 선택이 바로 “월세냐, 전세냐”일 텐데요. 혹시 매달 나가는 월세가 부담스러워 무조건 전세를 선택하는 것은 아니겠죠? 내가 독립할 공간인 만큼 신중히 이모저모 따져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전·월세 지원 제도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는 사실 알죠? 전세가 유용한 경우, 월세가 유용한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독립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전세와 월세 특징을 알아보고, 대출 지원 상품도 알려드릴게요!

전세, 월세 뭐가 다를까? 그리고 나는 어떤 타입?


월세와 전세는 각각 어떤 거주 형태이고,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전세는 보증금을 일정 기간 임대인에게 맡기는 동시에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부동산을 대여하는 방식입니다. 계약기간 동안에는 관리비만 납부하고 보증금은 돌려받습니다. 계약 기간은 보통 2년입니다. 이 기간에는 고정 지출에 대한 부담은 없죠.

월세는 임대인의 부동산(집, 사무실, 상가 등)을 일정 기간 대여하고 그 대가를 임대인에게 매달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전세보다 적은 보증금을 지불하니 목돈이 적어도 부동산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허나 달마다 관리비와 월세를 지불해야 하므로 고정 지출이 생기죠. 단기간 거주하기에 적합합니다.

수중에 큰 금액이 있고 매달 고정 지출을 지불해야하는 점이 부담스럽다면 전세가 좋습니다. 반대로 목돈이 적고, 고정 지출에 대한 부담이 적다면 월세가 알맞겠죠.

월세인지 전세인지 자신에게 맞는 주거 방식을 골랐다면 이제는 주거 지원 제도를 알아볼 차례. 전세를 선택했다면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이 좋고, 월세를 선택했다면 주거안정월세대출이 적절한데요. 그렇다면 각 지원 제도를 한 번 살펴볼까요?


청년에게 힘이 되는 주거 지원 여기 있지!

사회 첫 발 내디딘 청년 1인 가구라면, 주거안정월세대출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딘 사회초년생이라면 월세살이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 주거안정월세대출입니다. 주거안정월세대출은 사회초년생, 저소득 부부 등에게 총 960만 원 한도로 월세자금을 대출해주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상품입니다. 월세로 살고 싶은데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딱 알맞죠!

청년에게 힘이 되는 주거 지원 여기 있지!

-취업준비생이라면,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준비생이 활용하면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상품입니다.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의 만 19세~24세의 청년 단독세대주가 대상자입니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주거 지원 여기 있지!

-중소기업에 취업했다면,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중소기업에 취직하셨나요? 만 34세(군복무 시 39세) 이하인가요? 그렇다면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이용해보세요. 대출한도 1억원, 연 1.2% 고정금리라 이자부담이 적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nhuf.molit.go.kr)를 방문하세요! 주택도시기금 대출의 경우 다른 주택 관련 대출과 중복해 받을 수 없다고 하니 참고~ 미리미리 따져보고 알뜰한 독립을 이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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