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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는 항공여객은 언제, 어떻게 공항에 갈까?(feat.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롭)

조회수 2019. 11. 8. 0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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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연휴 때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공항 모습입니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해외여행이 쉬워지고, 여가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는 여행객의 수는 계속 증가했죠. 이런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서 공항과 항공 역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여행객들은 과연 어떻게 공항을 이용하고 있을까요?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발표한 2018년 항공여객 이동 특성 조사 분석을 통해 정리해봤습니다.

여행, 왜 가시나요?

항공 여객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행 목적 1위는 ‘여가/위락/개별휴가’로 나타났습니다. 무려 61.1%로 가장 높고 답변을 받았죠. 이어서 ‘사업 또는 전문 활동’이 15.2%로 2위를, ‘친구 친지 방문’이 13.4%로 3위, ‘교육(어학 프로그램, 연수)’가 4.8%로 4위를 이었습니다. 

공항까지 뭘 타고 가면 좋을까요?

공항에 오기 전, 어디서 출발했느냐는 질문에는 51.2%로 ‘서울’이 가장 많았는데요. 공항까지 가는 이동 수단으로는 무려 40.1%가 ‘공항버스(리무진)’을 꼽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승용차 > 공항철도 > 택시 > 지하철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몇 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면 좋을까요?

비행기 타러 가기 전, 가장 고민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몇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할까’일 텐데요. 조사 결과 공항 도착시간은 ‘2~3시간 전’이 41.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1~2시간 전’이 34.4%로 2위를, ‘3~4시간 전’이 12.7%를 3위를 차지했습니다.

공항에서는 할 일이 많죠. 체크인도 해야 하고, 위탁 수하물이 있다면 수하물도 맡기러 가야 합니다. 보안 검색대도 지나야 하고, 무엇보다 공항의 꽃! 공항 면세점도 구경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을 넉넉히 잡고 2~3시간 전에는 도착하시는 게 좋겠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이후에도 음식점이나 카페가 있으니 출국 수속을 마치시고 여유롭게 차 한잔 드셔도 괜찮을 거예요~

당신의 체크인 방법은?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체크인이죠. 어떤 형태로 체크인하느냐는 질문에 인천공항은 항공권의 ‘창구’ 발급이 66.0%, 셀프체크인이 21.1%, 모바일체크인이 10.8%로 나타난 반면, 김해공항은 대다수가 창구 발급(93.4%)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항이용 Tip!
알아두면 좋을 셀프체크인

체크인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셀프체크인을 아시나요? 창구가 아니라 스스로 항공권을 발급하는 시스템인데요. 셀프체크인 기계에 여권을 스캔하고 좌석도 직접 지정한 후 항공권 발급하면 체크인 끝! 3분 내로 끝나는 간편한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면, 체크인 시간 줄여서 공항의 여러 서비스를 좀 더 이용할 수 있겠죠?




그럼 짐은 어떡하지? 셀프백드롭

셀프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받았는데, 부치지 못한 짐 때문에 걱정이세요? 그럴 때는 셀프백드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셀프백드롭은 자동수화물위탁서비스인데요. 셀프체크인을 한 후, 먼저 G구역으로 가세요. 여권과 티켓을 기계에 인식하고 가방의 안전 확인을 마친 후 수화물 태그를 부착해 수화물 표를 받아 가면 됩니다. 수화물 위탁도 너무 쉬워졌죠?

항공여행객이 많아지면서, 보다 편리한 여행을 돕기 위한 서비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시간도 아끼고 몸도 편해지는 이용 팁. 꼭 기억하셨다가 공항 가시면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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