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운전자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국도에 5년간 50개소의 졸음쉼터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졸음운전 예방 등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고속도로에는 휴게소 220개소, 졸음쉼터 237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반국도에는 졸음쉼터 49개소에 불과하여 고속도로에 비해 휴식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는데요.

일반국도에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졸음쉼터를 설치·관리하기 위해

｢일반국도 졸음쉼터 기본계획(‘20~’24)｣을 수립했습니다.

졸음쉼터에는 화장실과 CCTV, 조명시설, 여성 안심벨 등 방범시설은 필수적으로 설치하고

과속방지턱, 보행로 등 안전시설과 화장실·전기차충전소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보다 편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특히,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도 주차가 가능하도록 주차면을 별도로 확보하고,

전기차충전소, 산책로, 지붕(캐노피) 등 편의시설 등도 적극적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졸음쉼터 설치를 통해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휴식 공간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