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열광시킨 21세기 'K-발명품' TOP 10
국민의 삶 속에 녹아있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자랑스러운 K-발명품들!
매경·발명진흥회 선정
21세기 우리 삶을 바꾼
한국의 10대 발명품
지금 공개합니다!
설문조사에서 총 1157표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카톡 모르면 간첩!
마치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일상에 자리 잡았죠,
2010년 당시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에 주목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개발자를 모집해
두 달 만에 선보인 서비스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고
2013년 글로벌 가입자 1억명을 넘어
국민 메신저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메신저로
거듭났습니다.
삼성전자가 2019년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를 출시하면서
우리나라는
5G 서비스 상용화
1호 국가가 되었습니다.
경북대병원에서 최초 도입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검진' (594표)
감염 위험을 차단하며
신속하게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데 성공해
이후 전국에 도입되었습니다.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의심 환자가
박스 형태 검사실에 들어가면
장갑이 달린 구멍으로
검체를 채취합니다.
이러한 방식들은
의심 환자 접촉을 최소화해
한국이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빨리 돌리지 않아도
먼지, 냄새 제거하고 구김 펴주고~
LG전자 김동원 연구위원이 개발한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는
특허만 220여 개에 달합니다.
올해 2월 기준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고
미국, 러시아, 영국 등
20여 국가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개발된 '얼음정수기' (424표)
비록 첫 출시 당시에는
흥행하지 못했지만
소형화와 기능 다변화 등
개발을 거듭한 끝에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종이처럼 얇은 TV 패널이
본체 속으로 말려 들어간다'
상상을 현실로 만든 LG디스플레이는
특허 54건,
해외 출원 33건으로
지식재산권 창출에도 기여했습니다.
전기로 데워진 물을
매트 곳곳에 흘리는 방식으로
난방 비용이 부담스러운
서민들을 위해 개발!
지난해 기준 관련 시장 규모는
3000억원에 달했습니다.
휴대성을 유지하면서
대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340표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인스턴트계 한류스타가 되었죠!!
2011년 명동의 불닭집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되어
이제는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라면이 되었습니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 모든 것이
발명의 결과!
현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여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바로 발명이죠.
아이디어란
오래된 요소들의
새로운 조합
미국의 전설적인 카피라이터
제임스 웹 영의 말처럼
기존의 생각을
비틀어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생각의 길은
열릴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21세기 한국 최고발명품은 무엇일까?를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이새봄 기자 / 권순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