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섬 위에 세워진 호텔..'스위트룸 1박 710만원'

조회수 2020. 11. 15.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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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두바이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팜 주메이라’입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수많은 초특급 리조트를 유치한

팜 주메이라는

전 세계 부자들의 휴양지가 됐는데요.

출처: '애틀랜티스 더 팜' 홈페이지

돈으로 만들어졌고,

돈을 쓰기 위한 곳인 팜 주메이라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애틀랜티스 더 팜 호텔’입니다.

주메이라의 수호신

동화 속 아랍 궁전처럼 생긴 애틀랜티스 호텔.


하늘에서 바라보면 마치 팜 주메이라를 지키는 수호신처럼 보이는데요.


출처: '애틀랜티스 더 팜' 홈페이지

애틀랜티스 호텔이 일반적인 고급 호텔과 다른 건 ‘바다’를 적극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바닷속에 있는
호텔 객실

출처: '애틀랜티스 더 팜' 인스타그램

우선 호텔에 들어서면 통유리로 이뤄진 건물 3~4층 높이의 초대형 아쿠아리움을 볼 수 있습니다.


호텔 안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출처: '애틀랜티스 더 팜' 인스타그램

객실에서도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아쿠아리움으로 둘러싸인 ‘언더워터 스위트룸’에선 상어와 가오리 등 6만 5000마리의 해양생물과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한편 호텔 지하에 위치한 수중 레스토랑에선 바닷속 뷰를 감상하며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 바퀴 도는 데
40분 걸리는 워터파크

호텔 외부엔 유럽과 중동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있습니다.


호텔에 묵지 않고 워터파크만 찾는 관광객들도 많을 만큼  유명한 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출처: '애틀랜티스 더 팜' 홈페이지

대규모 인공 파도풀만 3개가 넘고, 어트랙션을 타고 워터파크 전체를 도는 데만 40분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출처: '애틀랜티스 더 팜' 인스타그램

최근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수쇼인 ‘팜 분수쇼’가 개장했습니다.


팜 분수는 면적만 1300㎡로, 바닷물을 최고 105m 높이까지 쏘아 올릴 수 있습니다.

출처: '애틀랜티스 더 팜' 홈페이지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의 별장이 있는 팜 주메이라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애틀랜티스 더 팜 호텔.


앞서 말씀드린 언더워터 스위트룸은 최근 할인된 가격이 약 710만 원(평일 1박 기준)이라고 합니다.


수중 레스토랑 역시 인당 15~20만 원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는 초특급 호텔, 언젠가 한 번쯤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두바이 초특급 호텔의 자존심

`애틀랜티스 더 팜`을 가다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flying J 기자 김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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