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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45년 전 람보르기니의 고향에서 태어난 한국 자동차

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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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포르쉐, 마세라티.


세계적인 슈퍼카들은

모두 한 나라에서 디자인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명차들의 황홀한 디자인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탄생했습니다.

자동차 디자인의 메카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자동차 디자인의 메카입니다.


스포츠카 디자인의 아버지인 마르첼로 간디니, '이탈리아 디자인의 국보' 바티스타 피닌파리나 등 세계적인 스포츠카 디자이너가 이탈리아 출신이죠.

출처매경 DB

자동차 디자인을 개발하는 카로체리아(자동차 공방) 역시 많은데요. 이중 이탈디자인, 베르토네, 피닌파리나, 이데아(I.DE.A)는 세계 4대 카로체리아로 불립니다.


람보르기니, 포르쉐, 마세라티 등이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를 거쳐 탄생했습니다.

출처매경 DB

그런데 45년 전, 슈퍼카들과 같은 카로체리아에서 태어난 국산 차량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국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가 그 주인공입니다.

포니,
람보르기니와 이복형제가 되다

현대차는 포니 개발을 앞두고 '이탈디자인'에 디자인을 의뢰합니다.

출처매경 DB

이탈디자인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폭스바겐 골프, 마세라티 보라 등을 디자인한 굴지의 카로체리아였는데요.


이탈디자인 소속으로 '합리적 디자인의 마술사'라 불린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포니 디자인을 맡게 됩니다.

출처영현대 홈페이지

1975년 토리노 국제 자동차 박람회에서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포니 해치백과 포니 쿠페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중 콘셉트카로 디자인한 포니 쿠페는 토리노 모터쇼에 출품돼 세계에 현대차를 톡톡히 각인시켰습니다.


이탈디자인은 포니 이후 현대 스텔라, 엑셀을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에스페로,
유럽의 감각을 한국에 소개하다

대우의 최초 독자 모델 에스페로'베르토네'의 작품이었습니다.

출처매경 DB

람보르기니 쿤타치, 포르쉐 911 스파이더,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스프린트를 디자인한 베르토네는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했습니다.

출처매경 DB

베르토네의 창의적인 디자인은 에스페로에도 묻어났습니다.


날렵한 세단 이미지의 에스페로는 유럽의 디자인 감각을 국내에 보여준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에스페로는 1995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가 꼽은 '최고의 절약형 살롱'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대우의 이탈리아 사랑은 계속되다

대우는 베르토네 외에 세 개 카로체리아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출처매경 DB

에스페로의 후속 모델인 대우 누비라이데아가 디자인했습니다.


피아트의 소형차 '티포'를 디자인해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르며 명성을 쌓은 이데아는 알파로메오 155, 벤츠 비아노의 디자인을 맡은 바 있습니다.

출처매경 DB

대우차의 첫 번째 미니밴 레조는 피닌파리나의 작품입니다.


자체 풍등실험실을 보유한 피닌파리나는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한데요. 레조 역시 세련된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었습니다.

라노스(위), 코란도C(아래)

출처매경 DB

이탈디자인은 다양한 대우차를 맡았는데요, 마티즈, 라노스, 레간자, 매그너스, 코란도C 등이 대표적입니다.

포니(좌), 에스페로(우)

출처매경 DB

명차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포니와 에스페로.


포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자동차

에스페로를 거쳐

오늘날 세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포니·에스페로,

람보르기니·포르쉐 명차와 `이복형제`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최기성 기자 / 김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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