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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코로나 이제 1회초, 큰 기업 40% 사라질 것"

군침 도는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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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위기가 닥치면 큰 기업들이

(작은 기업들에 비해) 대비가 잘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1년 정도 지나면 지금 있는 큰 기업들의 40%는

찾아볼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멸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에서 현금이 바닥나고 있습니다."

존 체임버스 전 시스코 회장의 말입니다.

이 사람이 누구냐면

.

.

.

존 체임버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시스코를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2000년)으로 올려놓았고, 1997년, 2001년, 2007년 등 수차례의 위기를 극복했던 인물. 현 JC2벤처스 대표.

출처위키피디아

체임버스 대표는 "지금 우리는 야구로 치면 9회 중에서 1회 초에 진입한 것에 불과할 수 있으며, 위기는 우리 생각보다 길고 깊을 것"이라며


"나도 내가 틀렸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최선의 상황을 희망하면서도 최악을 대비하며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이번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공략집(Playbook)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업들에게 주는 4가지 조언

  1. 리더들이라면 숨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나서서 투명하게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한다.
  2. 현실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드러난 현상을 볼 것이 아니라 근본적 원인을 살펴야 한다 . 회사의 생존을 위해 구조조정의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3. 미래를 위한 새 그림을 그리고, 꾸준하게 이를 모두에게 업데이트해 줘야 한다. 과거와 다른 비전을 제시하고 그를 실천하면서 모두에게 계속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한다.
  4. 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데 오랜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 재빠르게 결정하고 단호하게 행동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가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

1997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모든 기술기업들이 아시아에서 빠져나오고 있었지만 시스코는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한 뒤 아시아 영업조직에 투자를 갑절로 늘렸습니다.


2001년 닷컴버블 때는 시스코의 주가가 무려 80%나 떨어지면서 회사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죠.

그러나 그는 주가가 폭락하던 때 "새벽 6시에 모든 임원들을 소집해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비상경영계획을 세웠고 51일 안에 그 경영계획을 집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체임버스 대표는 1995년 취임 이후 2015년까지 약 20년간 실리콘밸리 기술기업의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일할 수 있었고, 시스코 역시 오랜 기간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5번째 위기에서 빛나는 관록

체임버스 대표는 대학 졸업 후 1987년 `왕랩`이라는 회사에 입사했으나 이 회사 매출이 1989년 20억달러에서 1990년 7억달러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후 1990년 주식시장에 갓 상장한 스타트업 시스코에 입사해서 1995년에는 CEO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죠.

그가 CEO로 취임한 이후 회사 매출은 7억달러(1995년)에서 400억달러(2007년)까지 올랐습니다.


그는 이번 테코노미 이벤트에서 "1987년 블랙먼데이, 1997년 아시아경제위기, 2001년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 등 수차례 위기가 있었다"며 "이번 위기가 다섯 번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5년 시스코 회장직에서 물러나 이후에는 18개 스타트업에 투자해 놓고 그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다. 한마디로 실리콘밸리의 백전노장인 셈입니다.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코로나발 위기, 야구로 치면 1회초 진입…큰 기업 40% 사라질 것"을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신현규 기자 / 임창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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