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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재림예수라 주장하는 '이 남자'의 정체

조회수 2020. 3. 18.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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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와중에 

권력 다툼이 벌어진다면?


스스로 재림예수를 자칭하는 남자가 

세상을 흔들어놓는다면?


우리 얘긴가..?


지금 우리의 현실 같은 이 상황은

사실 '드라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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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 도중에 공개된,

지금 현실과 딱 맞는 

넷플릭스의 최신작 3편을 공개합니다.


집순이 집돌이들 주목!!



'역병'이 퍼진 조선시대


'전염병'이 전세계를 휘감고 있는 지금


넷플릭스 제작의 한국드라마 

'킹덤 시즌2'가 공개됐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조선시대에 '역병'이 돌아 왕부터 백성까지

모두 좀비로 돌변한다는 설정의 드라마인데


지금의 현실과 묘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미국드라마 스케일에 버금가는 좀비 군중 신과 조선시대의 '갓'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켰던 드라마 '킹덤'.


'시즌 2'에서는 생지옥이 된 조선에서 왕권을 노리는 조씨 일가에 맞선 세자의 승부를 그립니다.


출처: 넷플릭스


또한 임신을 거짓으로 꾸몄던 중전의 계략과 남다른 사격 실력을 가진 영신의 정체 등 시즌 1의 궁금증들이 하나씩 해소될 예정입니다.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10대들


'아이 엠 낫 오케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인 

10대 소년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출처: 넷플릭스


자신이평범하다고 믿는 17세 소녀 '시드니'(소피아 릴리스)에게는 유일한 절친 '디나'(소피아 브라이언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디나가 인기남 '브래드'(리차드 앨리스)와 사귄다고 통보하며 둘 사이는 멀어지게 되는데요. 그녀의 빈 자리를 채워주는 건 동네에 사는 평범한 소년 스탠리(와이어트 올레프)입니다. 



출처: 넷플릭스

독특한 사고방식과 어른스러운 말을 하는 스탠리는 늘 하루만 사는 것처럼 행동하는 브래드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저 녀석은 인기가 많은 것 같지만
훗날 동창회에 개근할 거야.
5주년, 10주년, 20주년 쭉…

왜냐하면 이 순간 말고는
내세울 만한 일이 생기지 않을 테니까.

지금이 쟤들 인생의 '황금기'지.
그래서 쟤들 구경하는 게 좋아. 햄릿 같거든."
출처: 넷플릭스


사실 시드니에게는 의문의 초능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스탠리가 그녀의 초능력을 목격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이 엠 낫 오케이'는 학교 생활이 답답하고 앞날이 불안하기만 한 17세 소년 소녀가 나누는 대사들이 엄청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입니다.




스스로 '재림예수'라 주장하는 남자


드라마 '메시아'에는 스스로 신의 대리자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출처: 넷플릭스


의문의 남자 '알 마사히'(메디 데비)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지역에 나타나 모래폭풍 일으켜 분쟁을 잠재웁니다. 또한 그는 죽은 아이를 살려내는 '기적'을 선보이며 추종자를 거느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미국 CIA에서 중동을 담담하는 '갤러' 요원(미셸 모나한)은 알 마사히가 '사기꾼'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그를 체포해버리는데요.


출처: 넷플릭스


놀랍게도 그는 갤러에 대해서도 모든 걸 알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감옥에서 사라져 미국 텍사스에 나타나고, 그곳에서도 '기적'을 행하며 추종자들을 몰고 다닙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행하는 그의 영상을 찍어 올리고, 소셜미디어는 그를 절대적인 존재로 만듭니다. 더 나아가 언론은 그를 21세기 메시아로 주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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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현대 사회에 나타난 '메시아'일까요? 

아니면 단순 '사기꾼'에 불과할까요?




한국에도 스스로 재림예수라 주장하는 '자칭 교주'들이 수십 명이나 있어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요한계시록처럼 '백마'를 타고 나타나 대중을 현혹하는 이들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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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드라마 속 알 마사히처럼 

'기적'을 행하는 성의는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지금 시대와 딱 맞는... 넷플릭스 드라마 3편을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양유창 기자 / 신소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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