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거지는 진짜 돈을 잘 벌까? 두바이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
인구 중 80%가 외국인인 두바이.
여러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다보니
재미있는 사실들도 많은데요.
'알면 놀라는' 두바이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4가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주말, 공휴일에는 주차비 공짜?
한국이나 두바이나 주차난이
극심한건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두바이에는
도로 곳곳에 공공주차장이 널려있죠.
요금은 한시간에 600~1000원 인데요.
`혜자`스럽게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공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요금이 공짜입니다.
2. SNS 함부로
올리면
감옥행?
두바이에서는 두바이를 비방하거나
비난하는 포스팅을 올리면 안됩니다.
두바이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왕이 통치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것에 굉장히 민감하죠.
허가를 받지 않은 곳에서
촬영하는 것 또한 금지인데요.
유튜버 브이로그도 이에 해당됩니다.
"잉? 그럼 유튜브에 올라온
두바이 영상들은 뭐죠?"
그건 그냥 놔두는거지
현지에서 걸리면 처벌 받는답니다!
3. 두바이 거지는 돈을 못번다?
두바이 거지는 돈을 많이 번다는 얘기
많이들 들어 보셨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짓입니다.
주로 라마단 기간 때
위장 거지들이 출몰하곤 하는데요.
이슬람 5대 의무 중
`적선의 의무`를 노리는 것이죠.
한달만에 8천만원을 모으는 등
초기에는 거지들이 떼돈을 벌고
본국으로 사라지는 일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경찰이 위장 거지들을 색출해
추방한다고 하네요.
즉, 이미 단물 다 빠진 옛날이야기!
4. 남녀가 혼숙하면 처벌 받는다?
두바이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혼숙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호텔이나 가정집도 예외는 아니죠.
차에 단 둘이 있는 경우도 금지입니다.
관광객의 경우 호텔측은 커플에 대해
`결혼 한 사이`라는 가정하에
손님으로 받습니다.
실제로 가끔씩 두바이 뉴스에는
이웃집 사람이 동거하는 커플을 신고해
감옥에 가는 소식도 나오곤 한답니다.
두바이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잘 보셨나요?
두바이에 대해 알고나니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