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 남성들 벌써부터 '이것' 고민?

조회수 2018. 8. 21.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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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발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는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국민의 약 20%가 

탈모로 고민하는

셈입니다.

최근에는 2030대 환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드러그스토어올리브영이

올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전용 탈모 관리

샴푸 매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 증가했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머리야 자라나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제품 구매자 90% 이상이

2030 젊은 남성이었습니다. 

왁스·스프레이 등

꾸밈 제품이 주를 이루던

남성 헤어케어 베스트셀러가

탈모예방 제품들로

바뀌었습니다. 

예방하는 수준을 넘어 

탈모 치료 전문기기나

가발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발전문업체 하이모의

올 상반기 남성 고객 중

20%는 20·30대

남성이었습니다.


출처: 하이모 홈페이지

이처럼 젊은층의 탈모는 

스트레스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남성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죠.

(스트레스가 주 원인 ㅠㅠ)

출처: gettyimagesbank

일시적 탈모는 

유전성 탈모와 달리

치료가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탈모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병원에 가기를 꺼려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발하기도 쉬워 

지속적인 관리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한국인 평균인 50~70개인데

100여개 이상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하죠.

출처: gettyimagesbank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

전조증상이니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두피 온도를 낮추는 것

중요한데요.

특히 요즘 같이

자외선이 강할 때는

양산, 모자 등으로

두피를 보호하는 게

필수입니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머리를 감은 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두피와 너무 가깝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탈모예방의 핵심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ㅜㅜ

문호현 기자/

류혜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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