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남 요식업계 쥐고 흔드는 30대男

조회수 2018. 7. 5. 16: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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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래머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라는

서울 가로수길의

'아우어베이커리'.

출처: 아우어베이커리 공식 인스타그램

'돈까스 샌드'로 유명한

분식집 '도산분식' 역시

소셜미디어 피드를

점령했는데요.

출처: 도산분식 공식 인스타그램

핫한 이 두 곳의

사장이

한 사람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심지어 젊음)


CNP푸드

아우어베이커리와

도산분식 외에도

'더블트러블'

'무사초' 

'브라더후드키친'

'런드리피자' 등을

보유한

요식업 브랜드인데요.

출처: 아우어베이커리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아우어베이커리는

빵을 사러

지방에서 올라올 정도로

인기입니다.

출처: 아우어베이커리 공식 인스타그램

내는 가게마다

대박이 나면서

CNP푸드는

최근 법인으로 전환했고

아직 정확한

매출 집계는 하지 않았지만

올해 말까지

대략 매출 200억 원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현재

베이징에 진출했고

순이, 상하이, 다렌에도

CNP푸드의 식당들이

들어설 예정이죠.

창업자

노승훈 대표(33)를 만나

외식업계 '미다스 손'이 된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출처: 매경이코노미 DB
노승훈 CNP푸드 대표

1. 철저한 브랜딩

출처: 김민지 에디터

노 대표는

"가고 싶은 곳을

만드는 것

사람들 기억에

음식 그 이상으로

남게 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뒀습니다.

출처: 김민지 에디터

그는 어렸을 때

음악, 패션과 같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러면서 기획,

브랜딩 관련 일을 했는데

그때의 경험을 녹여

식당에 치밀하게

정체성을 부여했죠.

출처: 도산분식 공식 인스타그램

2. SNS 업로드를 부르는

인테리어와 플레이팅

도산분식에 가면

추억의 오렌지주스 병

보리차를 담아주고

식기류도

옛날 느낌이 물씬 납니다.

출처: 도산분식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 이 병!

플레이팅이

무척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죠.

출처 : 도산분식 공식 인스타그램

3. 기본 중의 기본,

맛있는 음식

노 대표는

"음식점의 가장 기본은

음식"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김민지 에디터
브라우니에 살짝 구운 마쉬멜로우와 오레오 조합 무엇…?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적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출처: 아우어베이커리 공식 인스타그램
아우어베이커리의 누텔라 크루아상

아우어베이커리가

처음에 인기를 끈 것도

대표 메뉴인

누텔라 크루아상

때문이었죠.

(끊임없이

신메뉴 개발 중!)


4. 학력 NO!

독특한 인사 전략

노 대표는

대학을 자퇴했고

처음 창업할 당시

수중에 수백만 원 밖에

없었습니다.

보증금도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유학원 원장에게

투자받았죠.

그래서 그는

직원을 채용할 때

학력을 전혀 보지 않고

인성과 절실함을 봅니다.

출처: 아우어베이커리 공식 인스타그램

젊은 나이에

요식업계 큰 손이 된

CNP푸드 노승훈 대표!

앞으로 그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박수호 기자 /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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