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듯 야근?..실리콘밸리의 실체

조회수 2018. 5. 24. 17: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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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출처: gettyimagesbank

미국 실리콘밸리

위치한 소위

꿈의 기업이라고

불리는 회사들!

만약 저를 불러주신다면

한국에서 미국까지

삼보일배하면서

갈 수 있습니다!!

(뽑아만 주세요!!)

출처: giphy

이 업체들이

잘 알려진 이유는

유명세도 있지만

요즘 취준생 최대 관심사인

'워라벨'을 잘 지켜주는 회사라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평균 1.6억원대 높은 연봉,

무료 마사지 쿠폰 제공,

반려견과 함께 출퇴근,

내가 정하는 출근 시간,

야구장까지 있는 복지시설…

(거의 종합 리조트)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최근 52시간

근무 시행을 앞두고 한

그룹의 사내 혁신팀이

방문한 실리콘밸리는

우리의 기대를

파.괘.한.다.

(그냥 보면 지루하니까)

노래 제목으로 살펴보는

실리콘밸리의 실체!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출처: 손재권 특파원
지난달 30일 오후 9시에도 불이 환히 켜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구글 본사. '직원 천국'으로 불리는 구글도 야근을 일상처럼 하고 있다.

출처: 채민석 에디터 휴대전화 캡처

네…? 야근 안 하려고

미쿡까지 왔는데

철야라고요?

실리콘밸리에서 야근을

하지 않을 거란 건 착각!

프로젝트 경중에 따라

주당 7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고…

심지어출장도 잦고

해외 고객과 시차를

맞춰 전화 회의를

해기 위해 새벽에

일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출처: 채민석 에디터 휴대전화 캡처

실리콘밸리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직원 복지 시설!

밥부터 영화까지

모두 공!짜! 라는데…

출처: gettyimagesbank

But

직원 설명에 따르면

회사에서 공짜

삼시 세 끼를 제공하는 건

단순히 직원 복지가 아니라

외부 식당을 이용할 때

오가는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다른 복지 시설들도

직원의 업무 생산성

최대한 높이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다니!

(난! 너의! 순수함을!

믿었는데!)

출처: 채민석 에디터 휴대전화 캡처

어느 날 갑자기

내 자리가 신기루처럼

사라진다면 얼마나

막막할까…

실리콘밸리는

노조가 없고

해고가 자유롭다는데요.

사회 안전망이 없어

결과는 개인

책임져야 한다고…

기술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500~1000명 수준의

사업부 전체를(!!!)

해고하는 사례

많다고 합니다.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이렇게 우리가 상상했던

실리콘밸리와는 조금

다른 실제 모습을 보니

역시 세상에 쉬운 일

하나 없다는 거…알겠네…

하지만

자유를 보장하는 만큼

책임도 무거운

기업 문화

지금의 실리콘밸리를

만든 거겠죠?

우리나라에도 어서

노동의 질을 챙기는

기업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giphy

손재권 특파원 /

채민석 에디터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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