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서비스로 음원 스트리밍 시장 제패한 회사
스웨덴에서 시작해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바로 스포티파이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서비스되지 않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세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1위!
스포티파이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건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2008년도입니다.
이 시기는
음악 레이블*들이
스트리밍 서비스와 협업에
적극 나서던
시점이기도 했죠.
상표를 가진 레코드 회사로
음반 제작을 함
유니버설뮤직·
소니뮤직·워너뮤직 등
큰 레이블들이
스포티파이에 협조하면서
급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데요.
스포티파이 뭐가 다를까?
스포티파이는
테이스트 리와인드,
러닝 모드와 같이
타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이색적인 큐레이션 기능으로
사용자를 만족시켰는데요.
테이스트 리와인드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3명을 고르면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좋아할 확률이
높은 곡을 추천해주는
기능입니다.
러닝 모드란
이용자가 조깅하는 속도에
적절한 템포의 노래를
틀어주는 기능입니다.
수익창출은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 또한
유·무료 회원을
두루 섭렵하도록
설계됐는데요.
유료 회원은
한 달에 9.99달러를 지불하고
광고 없이 고음질로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무료 회원은
노래 중간중간
광고를 보고
회사는 이를 통해
광고 매출을 올립니다.
스포티파이가
순탄한 길을
걸어온 것만은 아닌데요.
시작할 당시
이미 '판도라'와 '디저' 같은
시장 선점자가 있었고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원 시장이
하락세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도 얼마든지
1인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시가총액 256억달러를
넘기며
주가 149.60달러로
뉴욕 증시
직상장에 성공했습니다.
세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1위
스포티파이,
한국에도 론칭된다면
사용해보고 싶네요!
김기진 기자 /
신경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