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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2만원→10만원' 티켓값 폭등한 영화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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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개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두근 두근)

(본격 에디터 사심 가득

포스팅)

드디어…!!!

출처giphy

기다리는 팬이 많은 만큼

예매 개시와 함께

표 대부분이 매진됐죠.


특히 잘리는 부분 없이

영화를 있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아이맥스 영화관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개봉 당일은

말할 것도 없고

예매 물량이 풀리는 즉시

며칠 분량의 표가

순식간에 완판될 정도인데요.

티켓팅하러 돌진하는 마블팬들.gif

출처giphy

티켓팅 실패한 것도

서러운데

마블 팬들의 마음을

후벼 파는 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플미충'.

*플미충 : 프리미엄+벌레 충(蟲)

출처giphy

플미충들은 주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활동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이맥스 화면 비율(1.43:1)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CGV 용산 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IMAX)

티켓값은 원래 2만 원.

하지만 중고시장에서

해당 영화관의 티켓 가격은

장당 10만 원까지

치솟았죠.

실화…?

출처giphy

거래는 2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괘씸하지만

아이맥스로 보고 싶은

심정…)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원래 티켓값의

3~5배 정도 높은 가격으로

지난 16일 하루에만

370여 건

매매 요청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마블 영화 티켓을 장당 10만원에 구매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출처중고나라 캡처

정말로 영화를 보고 싶은

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프리미엄을 주고서라도

표를 삽니다.

깊은 좌절

하지만

이쯤에서 드는 생각!

이렇게 공공연하게

암표를 거래해도

괜찮은 걸까요?

우선

온라인상 암표 거래

규제를 통해

단속하지 못합니다.

온라인 거래 특성상

상품을 거래한 '현장'

없기 때문죠.

타노스처럼 넘나 강력한 플미충

출처giphy

물론 이를 규제하기 위한 

움직임은 있었습니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016년

온라인상 암표 거래를 막는

경범죄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는데요.

출처gettyimagesbank

부득이하게 발생한

개인 사정에 따른 거래와

암표 거래를

명확히 구분하기 힘들고

암표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개인 정보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 때문에

관련 상임위에

머무른 상태죠.

영화관 측 역시

어떤 조치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CGV 관계자는

"중고거래에 대해선

먼저 신고 접수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긴 어렵다"

밝혔습니다.

도리도리

규제가 마땅치 않으니

암표상들은

'*매크로'까지 동원해

표를 싹쓸이한 후

비싼 가격에 되팔아

이득을 챙기는데요.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 몫이 됩니다.

*매크로 : 마우스 클릭이나 키보드 조작을 자동으로 빠르게 처리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

화가난다!

출처giphy

매크로를 사용한

티켓 거래 또한

판매자가 피해를 받지 않으면

처벌이 어렵습니다.

(소비자만

그저 울지요ㅠㅠ)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월

매크로를 통해 구입한 표를

더 비싸게 재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죠.

매크로를 막아라!

출처giphy

영화팬 두 번 울리는

플미충!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마땅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출처마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송승섭 인턴기자 /

김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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