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조원 자산가 빌게이츠의 슈퍼마켓 계산서
조회수 2018. 2. 23. 17:36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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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빌게이츠는
미국의 유명토크쇼 '엘렌쇼'에
출연했습니다.
세제, 과자, 껌 등의
가격을 맞추는
'빌의 슈퍼마켓 계산서'라는
코너가 진행됐는데요.
진행자는 제품의
가격표를 가려놓고
게이츠가 맞추는 방식입니다.
슈퍼마켓에 언제 갔는지
기억이 안난다는
빌게이츠...
과연 그가 측정한
물견 가격은 얼마였을까요??
1. 라이스 로니
라이스 로니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볶음밥인데요.
게이츠는
5달러라고 답했는데
정답을 열어보니
1달러였습니다.
게이츠는
"5달러라도 사먹겠다"고 해
방청객의 웃음 자아냈죠.
2. 세탁세제
미국의 국민 세제
타이드!
게이츠는
"4달러 정도 하겠네"라고
답했지만
정가는 무려
5배나 많은
19.97달러였습니다.
3. 치실
게이츠는
"내가 제일 잘 알 수 있는
항목"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그는 "치실질을 많이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답에 근접한
4달러라고 답했죠!
4. 피자롤 과자칩
맛있어 보이는
노란색 피자롤칩!
빌게이츠는
처음에 22달러라고 말했고
관중들은 놀라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정가는 바로 8.98달러!
처음에 부른 값보다
50%이상 저렴했습니다.
이처럼
920억 달러(약 99조 원)의
자산을 보유한 그이지만
과자나 세제 가격은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이츠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100억 달러 이상의
세금을 내왔지만
세금을 더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과자·세제값을 몰라도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이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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