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 용서할 수 있는 사람?
조회수 2018. 2. 1. 14:38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용서...못해..
당신은 이 음식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최근 SNS상에서
'용서 가능한 음식'
체크리스트가
화제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해보셨나요?
'아니..대체 음식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용서를 해줘야하나?!'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요.
'용서 가능한 음식'은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만나는 음식이지만
호불호가 크게 갈려서
붙은 수식어라고 합니다.
1. 딱딱한 복숭아
일명 '딱복'이라고 불리죠.
천도 복숭아 계열인
딱복은
물렁한 복숭아(물복)과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탕수육 찍먹
VS
부먹 이후로
가장 첨예한 대립 구도를
이루고 있다고도 하네요!
2. 냉면 위의 오이
냉면 위에
얹혀 나오는 오이는
삶은 달걀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고명이죠!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 고명 오이가
냉면 고유의 향을
방해한다며
비호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3. 파인애플 피자
'하와이안 피자'라고도 불리는
파인애플 피자는
단짠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파인애플은
피자 토핑으로
인정해선 안된다"라고 말해
세계적인 논쟁으로도
떠올랐죠.
4. 눅눅한 감자칩
조금만 상온에 놔둬도
눅눅해지는 감자칩!
눅눅한 감자칩도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바삭하지 않으면
절대 안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5. 바삭한 부분 없는 김치전
동그란 모양의 김치전!
주로 가장자리
부분은 바삭하고
중심으로 갈수록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촉촉하게만
부쳐진 김치전
vs
가능하면 전체가
바삭한 김치전
여러분의 선택은
어느 쪽이신가요.
(그나저나 배고프다...츄릅)
에디터=신경희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