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에게 154억원 현금 통크게 쏜 남자배우
조회수 2017. 12. 15. 16:04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내돈이야!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나눔은 항상
어려운 법입니다.
"내가 번 내 돈
왜 남한테 줘야 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한 배우는
친구 14명에게
100만달러(11억원)씩
총 1400만달러를
선물했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왜 이런 선물을
한 걸까요?
원조 미중년 배우
조지 클루니.
지금은 할리우드
톱배우지만 그에게도
무명시절이 있었습니다.
조연시절 조지 클루니
첫 LA 생활 당시
조지 클루니는
침대가 없어 소파에서
잠을 청할 정도로
힘든 생활을 했는데요.
힘든 일상 속
'더보이즈'(The Boys)라는
모임의 친구들은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습니다.
조지 클루니는
성공한 배우가 됐지만
모임의 친구들 중
몇몇은 여전히
아이 교육비,
대출금 문제 등으로
고생하고 있었죠.
가족의 생계를 위해
텍사스 공항의
술집에서 일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인생에 너희가 있어 행운이다.
조지 클루니가 친구들에게
랜디 거버와 조지 클루니
친구들의 사정을 안
조지 클루니는
"너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렇게 함께 있을 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에게
100만달러씩
총 1400만 달러를
증여했습니다.
증여에 따른 세금도
조지 클루니가
부담했습니다.
랜디 거버와 조지 클루니
이런 사실은
약 4년이 지나
최근에서야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조지 클루니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가
랜디 거버는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더보이즈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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