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니네?' 최고의 직장 1위 차지한 이곳
여러분은
본인의 직장이
5점 만점에
몇 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최근 미국의
구인·구직 웹사이트
글래스도어가 발표한
'100대 최고 직장' 목록에서
이 직장이 5점 만점에
4.6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예의 1위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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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었습니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베인앤드컴퍼니가
차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 사이
최고의 직장이라 불리는
구글은 5위에
머물렀습니다.
애플은 올해 84위로
대폭 하락했습니다.
쟁쟁한 기업들을 제치고
페이스북이 1위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온라인 취업정보사이트인
글래스도어는 매년
직원 25인 이상
70만 개의 회사를 대상으로
'다음 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는데요.
과거에는 기업의 인지도,
연봉 등이 평가 결과에
크게 반영됐지만
최근에는
직원들이 사내에서
느끼는 자존감,
업무를 통해 시장에
파급력을 줄 수 있는지 등의
새로운 요소들이
평가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직원 만족도,
보상·혜택,
문화·가치,
일과 삶의 균형,
경영자들의 가치관 등이
평가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고의 직장에
뽑힌 기업 중에서도
성희롱과 폭행,
부정행위, 인종차별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곳들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의 구성원 중
여성과 유색인종의 비율은
백인 남성의 비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는데요.
로리 골러
페이스북 부사장은
"올해 페이스북 내
여직원 비율을
33~35%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흑인 채용률은
2014년보다 5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스북!
세계 최고의 직장
1위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행보
보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