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15분만에 갈 수 있다?

조회수 2017. 10. 19.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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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 

해보신 적 있나요?


미래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이 놀라운 상상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HTT 공동창업자 더크 알본과 비밥 그레스타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HTT) 공동창업자

더크 알본과비밥 그레스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6개월 이내에

하이퍼루프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출처: HTT 홈페이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하이퍼루프가

현실화된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5분 만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하이퍼루프는 쉽게 말해

'진공 튜브 속을

날아가는 비행기'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 홈페이지

하이퍼루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큰 튜브가 필요한데요.


튜브를 설치한 후

내부의 공기를 모두 빼

진공 상태로 만드는 것이

기술의 핵심입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기압은 낮추고 속력은 높이고!

진공 상태가 되면

공기의 저항이 줄어들면서

이동 중 생기는 

마찰도 최소화돼

차량 속력이 높아집니다.


최대 속력이

무려 1300km라고 하니

얼마나 빠른지 가늠조차 

안 될 정도입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그렇다면 왜 

하이퍼루프를

진공 튜브 속을 날아가는

'비행기'라고 표현할까요?

출처: HTT 홈페이지

튜브에 들어가는 

캡슐 모양의 객차가

에어펌프나 자기장으로 인해

공중에 떠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객차는

튜브 위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력을 얻습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기존에 지출하던

에너지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하이퍼루프 기술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만약 객차가 파손돼

사고가 발생한다면

탑승객이 너무 

위험해지는 것이 아니냐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공 상태에서 

가해지는 폐쇄공포증, 

가속이 심해지면서 

인간이 겪게 될 

신체상 변화 등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출처: HTT 홈페이지

이에 이관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하이퍼튜브연구팀 팀장은

"하이퍼루프는

지상에 있기 때문에

감속 또는 정지시킨 후

대처할 수 있다"

밝혔습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비행기보다 빠른

하이퍼루프를

한국에 만들고 싶습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HTT 창업자들은 입을 모아

한국에 하이퍼루프를

건설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출처: HTT 홈페이지

실제로 하이퍼루프가

한국에 건설되면

태양광 사업이 발전하며

다양한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15분만에

갈 수 있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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