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해외여행 가기 전 꼭 알아두세요!
이번 추석연휴에는
주말과 공휴일이 합쳐지며
최장 열흘 동안
쉴 수 있게 됐는데요.
긴 연휴 기간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금융 꿀팁을 알아볼까요?
1. 환전
대부분의 은행이
모바일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면
환전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신청 후 집에서 가까운
은행영업점이나
공항 내 영업지점 등
원하는 곳에서 환전된
외화를 받으면 됩니다.
또 공항 쿠폰북 등에
포함돼있는 은행의
환율 우대 쿠폰을 지참하면
지정된 영업점에서
환전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 등은
한국에서 그 나라 통화로
환전하는 것보단
먼저 미국 달러로 환전하고
현지 도착 후 미 달러를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남아 국가의
통화는 공급량이 적어
미 달러 보다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당일 수령이 가능한지
환전금액 한도는 얼마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2. 해외여행자보험
해외 현지에서는
어떤 불의의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여행자 보험을 들어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여행 기간에 맞춰
단기 혹은 장기 체류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여행 중
병원 치료뿐 아니라
휴대품 도난
배상 책임 손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서,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3. 카드결제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우리나라 원화로 결제할지
아니면 현지 통화로 결제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원화로 결제한다면
3~8%의 결제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현지 통화로 결제하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도난당해
카드사에 신고해놨다면
신고 접수 시점으로부터
60일 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 대해
카드사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와 법무부가
함께 운영하는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 소유주 본인이
국내에 있을때
해외 카드 승인을
거절할 수 있어
사전에 부정 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금융 꿀팁 숙지하시고
안전하게 해외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