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에서 '이것'까지 판다고?
최근
모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판기를
매장 앞에 설치해
화제가 됐습니다.
네모난 블록 모양의
용기에 담겨 나오는
아이스크림!
"맛은 똑같고 매장에서
사 먹는 것보다 양이
많은 것 같은 느낌"
누리꾼들의
이 같은 후기 덕에
해당 자판기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
어떤 물건까지
사보셨나요?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번화가를 중심으로
시들지 않는
드라이플라워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최대 보름까지 물 없이도
살 수 있는 다육식물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등장했는데요.
기념일을 깜빡 잊고
꽃 준비 안 하신 분들
당황은 노노~ :)
●마음 약방
서울시가 선보인 마음약방
마음의 병이 생긴 시민들을
치료해주는 자판기입니다.
자판기에 500원을 넣고
자신이 겪고 있는 마음의 병을
선택하면 처방전이 나옵니다.
처방전에는 짧은
시 한 편과 영화
마음의 병에 좋은 음식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바나나 자판기
바쁜 아침을 보내는
기차 통근족을 위한
바나나 자판기도 있습니다.
바나나를 휴대할 수 있는
용기도 함께 판매하는데요.
바나나 자판기의 등장 이후
과일 자판기가 인기를 끌면서
이제 각 지역의 특산 과일을
판매하는 자판기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자판기
모 대형 생활용품점에서
출시한 휴대폰 자판기
주로 중저가의 보급형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형 통신 3사 외에도
알뜰 통신사와 해외 직구폰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자판기가 등장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