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인파 뚫고 빠르게 수속하는 TIP
본격적인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기간만 되면
인천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20만4554명으로
일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항공기 운항 편수 역시
도착 540편, 출발 563편
총 1103편으로
사상 최다였습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인파를 뚫고
누구보다 빠르게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
함께 알아볼까요?
1. 체크인 빨리하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
바로 수화물 위탁과
티켓 출력을 위한
기나긴체크인줄입니다.
그런데 이 줄,
안서도 되는 법
알고 계시나요?
●온라인 체크인
항공사의 모바일앱과
웹페이지에서
한발 빠르게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저가항공사부터
메이저 항공사까지
다양한 항공사들이
탑승 48시간 전부터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크인과 동시에
원하는 좌석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셀프 체크인
탑승 당일,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에 비치된
셀프체크인 기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안내 문구와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예약 번호 입력!
마지막으로 여권을 스캔하면
티켓이 발권됩니다.
위탁 수화물이 없다면
1분도 안돼
발권이 완료됩니다.
위탁 수화물이있다면
셀프 위탁 카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도심 공항 터미널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체크인과 탑승수속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 삼성동과 서울역
두 곳에 있으며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합니다.
단, 도심공항 터미널은
국내 항공사와 외항사를 포함
총 17개 내외 항공사 이용객들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웹사이트를 방문해
수속 가능 항공사를
알아봐야 합니다.
2. 탑승 수속 빨리하기
체크인을 마친 후
탑승 수속이라는
또 하나의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크인과 마찬가지로
좀 더빠른 수속이 가능합니다.
●자동 출입국 심사
올해 1월부터
전자여권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 7~18세의 아동·청소년은
공항 내 위치한
사전 등록 창구에서 등록 후
자동출입국 심사 이용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신청을 하면
미국, 홍콩, 마카오 공항에서도
자동 출입국 심사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패스트 트랙
유아,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그리고출입국 우대카드 소유자는
공항에 따로 마련된
패스트 트랙 전용 출국장을 통해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 패스트 트랙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한 장당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입국 우대카드의 경우
독립유공자, 모범납세자 등
발급 대상이 다양하니
발급 요건을 알아보고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