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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백화점 안에 카페가 왜 이렇게 늘어난걸까?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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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팔 수 있는 공간이 넓어야

백화점 매출이 올라가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백화점은 이제 단순히 쇼핑 공간이 아닌,

쇼핑과 휴식의 복합적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 원래 이렇게 편했나?'

출처giphy

지난 2015년, 롯데백화점 분당점 

1층에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고객들이 가장 붐비고, 

화장품이나 명품매장이 있어야 할

1층에 왜 카페가 들어섰을까요?


하루 평균 유동인구

1만5000명에 달하는 이 곳의

1층을 만남의 장소로 특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 폴 바셋

출처매경DB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2층을 제외한 전 층

카페를 배치했습니다.


특히 4층에는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했습니다.


본점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면세점이 들어서면서

면적이 줄어들었지만

카페는 기존보다 늘렸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출처매경DB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도

1~9층까지 전 층에 

카페를 배치했습니다.

특히 1층에는 

무려 4개의 카페가 들어왔습니다.


◐서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옐로우카페'

출처매경DB

이렇게 백화점들이
카페를 적극적으로 늘리는
이유는 뭘까요?

카페고객이 매장을 찾게 하는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명품 브랜드 매장들 역시

이 같은 트렌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매장 내에 카페가 있으면

고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이는 하루평균 객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화점 1층을 찾는 소비자가 15% 늘었고, 특히 카페에서 모임을 자주 갖는 40대 이상 여성 소비자의 재방문율이 증가했다"

- 롯데백화점 분당점 관계자 

"백화점 내에 카페를 늘리도록!"

출처SBS '시크릿가든' 캡처

또한 이는 요즘 뜨고 있는

힐핑족(힐링+쇼핑족)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기도 합니다.


판매시설만 다닥다닥 불여놓는 것으로는

고객들을 끌기 힘든 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온라인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절치부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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