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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4년 학사 땄는데 전문대생이라 차별 받아요"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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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마다

숨이 턱 막혀요.


지방 전문대 출신인 저는

학교에 개설된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을 이수했는데요. 


입사지원서에는

저처럼 학사학위를 딴

전문대생 출신자를 위한 입력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력을 하향 기재하지 않는 한

입사 지원조차 할 수 없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출처gettyimagesbank

전문대학이 개설한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이수한 학생들이

홍보의 부족기업들의 무관심 속에

취업 시장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 너무 힘드네요... ㅠㅠ"

출처KBS '해피투게더' 캡처

1~2년간 학교를 더 다니며

현장 중심 실무 심화교육을 받고

정식 학사학위를 취득했음에도

학력사항 기재란에

전문대학 학사학위 표기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출처매경DB

구인·구직 사이트에서도 전문대졸자가 지원은 할 수 있지만 전공심화과정이 별도로 표기돼 있지 않다.

출처'사람인' 캡처

전공심화과정은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직업인 배출을 위해

2008년 도입됐습니다.


한 해 1만여 명이 등록하고,

90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졸업할 정도로

전문대생들에겐 널리 알려진 제도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졸업생만도

4만여 명에 달합니다.

출처매경DB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측이

약 3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이들의 학사학위 반영이

가능하게 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실제로 개선된 사례는 드뭅니다.

한 기업체 측은 

이런 과정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업들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쉽게 해결될 문제일 텐데 말이죠.


'전문대'라는 꼬리표 때문에

학사학위를 따고도 불이익을 받는

청년들의 설움이 

더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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