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살 빼는 법, 진짜로 있었어?

조회수 2017. 2. 11.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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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2017.01.01
2017년도 목표
새해에는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새해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당신.

어떻게 됐는지 맞혀보겠습니다.


헬스장도 다니고, 식단도 짜보고,

SNS엔 '운동하는 법' 영상이 가득하지만…

달라진 건 없을 겁니다.


어때요? 소름돋지 않으신가요?

출처: giphy.com

물론 당신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바쁜 업무나 학업,잦은 회식이나 모임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요소는 많습니다.

출처: giphy.com
"오늘은 회식, 내일은 동창회··· 다이어트는 모레부터ㅠㅠ"

그렇다고 해마다 이런 일을

되풀이하실건가요?

"그럼 어쩌란 말이야!!"

일상 속 식습관만 조금 바꿔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백미대신 현미 등의 통곡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하루 30분간 빨리 걷는 것과 
동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통곡물은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통곡물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 미생물도 늘어나고 인체 면역반응도 더 좋아지는 효과까지 나타났다.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


연구팀은 40~65세 남녀 8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2주 동안에는 같은 음식를 섭취하게 한 뒤, 

다음 6주 동안은'곡물'에서만 차이를 두었습니다.


한 그룹은 백미와 흰 밀가루로 만든

정제 곡물 식품을,

다른 쪽은 현미 등 통곡물 식품을 섭취했습니다.

매일 총 섭취 열량은 동일했습니다.


그 결과 통곡물을 섭취한 그룹이

대사 속도가 더 빨라지며

칼로리 연소량이 더 많았지만,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한 열량은 더 적었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현미밥 만세!"

이는 하루 30분간 빨리 걸을 때 

소모되는 양인 100cal가 줄어든 것과 같습니다.

출처: giphy.com

오늘부터 흰밥 말고 '현미밥'을, 

밀가루 빵 말고 '통밀빵'을 드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해 봅시다!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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