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매일 아침 3달러 들고 들르는 곳
조회수 2017. 2. 2. 07:30 수정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세계적인 갑부'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아마 '워런 버핏'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최고 갑부인 그의 식사는 어떨까요?
화려한 테이블 위에 놓인
고가의 와인을 곁들인 최고급 스테이크를
먹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실제 그의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54년간의 출근길 풍경엔 언제나
'햄버거'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다 아내에게
3달러 남짓의 돈을 받아
차를 몰고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햄버거를 사러 가는 워런버핏.
일의 성과에 따라
2.62달러(약 3032원)짜리 햄버거를,
또는 3.17달러(약 3683원)달러짜리
고가의(?) 햄버거를
주문할 때도 있습니다.
매일 초콜릿 칩 아이스크림과
감자 칩을 먹고.
코카콜라 5캔을 마시는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통계에 사망률이 가장 낮은 연령이 6살이라, 6살처럼 먹기로 했다.
"저랑 입맛이 똑같으시네요!"
거물급 인사가 찾아와도
인근 맥도날드에서 끼니를 때우고
공항에 데려다주는 워런버핏.
세계적인 재벌이지만,
오늘따라 그가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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