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대한 10명 중 8명의 생각
조회수 2017. 1. 20. 14:10 수정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과거에는
숙박업소하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떠올랐습니다.
특히 모텔은
음침한 러브호텔로
치부되곤 했죠.
'낯 뜨거워라'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요?
# 숙박업소에 대한 인식 변화
최근 6개월간
숙박업소를 이용한
성인 남녀 1000명에게
모텔 등 숙박업소에 대한
인식 평가를 한 결과
'숙박업소는 더 이상
숨어서 이용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83.2%였습니다.
입 밖에 꺼내기도 민망해하던
과거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변화죠!
# 모텔은 휴식 공간
모텔은 숙박뿐 아니라
'휴식 공간'이라는 데
10명 중 8명(81.9%)이
공감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해
20대는 85.3%,
30대는 81.3%,
40대 초반은 76.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숙박업소 이용 목적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주요 목적은
국내여행이 67.4%,
해외여행이 33.1%로
여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데이트, 힐링용 숙박,
단순 휴식, 출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국내외 여행객과
숙박앱 사용자의 증가로
숙박업 시장이 급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제 과거의 부정적인 인식은 잊으시오!'
관련기사: 10명 중 8명 “모텔은 휴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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