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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이제 토끼 ‘간’ 대신 인공 ‘간’ 어때요?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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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공기, 불, 흙 등 4가지 구성비만 알면 원하는 물질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연금술'

출처giphy

21세기형 연금술을 아시나요?

중세시대로 돌아가냐구요? 아닙니다.

디자인 도면만 있으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바로

‘3D 프린팅’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해 

2차원 이미지를 3차원, 3D로 변환한 후 고분자·금속·세라믹 같은 소재를 층층이 쌓아 실제 현실 세계의 물건을 그대로 만드는 기술



출처giphy

3D 프린팅의 등장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플라스틱 소재부터 고무, 세라믹, 바이오 물질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세상에 존재하는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품’을 뛰어넘어 

간이나 콩팥, 심장과 같은 인공장기까지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은 ‘인공장기’를 만드는 

바이오 3D 프린터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출처Youtube 캡처

인공장기는 오늘날 의료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초래할 만큼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증환자들의 삶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죠.


인공장기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조류(algae) 등 다종의 세포를 이용해 만든 

바이오 잉크(bioink)에 연골 세포를 넣어 

원하는 모양의 연골조직을 만듭니다.


여기서 ‘바이오 잉크’는 

인공장기나 피부 같은 

세포 구조체를 만들 수 있는 원료로

동맥, 간, 신장, 피부, 심지어 심장까지 

3D 프린터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류(藻類): 물속에 사는 하등 식물의 한 무리

"Wowwww!"

출처giphy

특히,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인공장기는 

교통사고나 화재사고 환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영국인 에릭 모거(Eric Moger)씨는 얼굴 피부 아래에 생긴 ‘코암’ 때문에 왼쪽 눈과 턱뼈 등 왼쪽 얼굴 대부분을 잃게 됐습니다. 


종양 제거 수술로 말을 제대로 할 수도 없었고 음식물도 튜브를 통해 먹어야 했는데요. 

2013년 4월, 자신에게 딱 맞는 얼굴을 출력해 3D 프린팅된 얼굴로 새 삶을 살게 됐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Eric Moger씨의 왼쪽 얼굴

출처Youtube 캡처

#2


지난해 미국 한 병원에서는 14개월 된 아기의 선천성 심장병 수술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기의 심장이 너무 작고 직접 심장을 보기 전에는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담당 의사는 3D 프린터를 생각해 아이 심장을 그대로 본떠 만든 인공심장을 만들었습니다. 

인공심장으로 심장병의 원인을 찾아내 성공적으로 수술했다고 하네요!

#3


올해 초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Wake Forest) 의대 연구팀은 3D 바이오 프린팅을 이용해 만든 인공 귀를 쥐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토끼의 연골세포와 말랑말랑한 하이드로겔로 바이오 잉크를 만들었고 여기에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섞어 인공 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연골 세포는 2개월이나 건강하게 생명을 유지했습니다.  

#4


이와 비슷하게 미국의 생명공학 회사 오가노보(Organovo)는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해 장기나 신체 일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3년 간·내피 등 수만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바이오 잉크를 사용해 1㎝도 안 되는 크기의 인공 간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는데, 


이 ‘인공 간’은 42일간 실제 세포처럼 살아 움직였다고 합니다.

(이제 토끼 간 찾는 일은 없을 듯..)

출처MBC '무한도전' 캡처

#5


일본에서는 ‘천사의 형상’이라는 서비스로 뱃속의 태아를 형상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서비스 비용이 무려 108만원 이라고 합니다. 



3D 프린터는 의료산업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3차 산업혁명인 서비스혁명 이후,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혁명을 일으키며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기술의 활용으로
기업과 국가가 어떻게 경쟁력을 높일지
고민해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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