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육 오늘 스타트..종일반 이용 조건은?

조회수 2016. 7. 1. 10: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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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1일)

1. 맞춤형 보육 오늘 스타트

정부가 예정대로 1일부터 맞춤형 보육을 시행하기로 함. 취업 여성의 0~2세 아이는 하루 12시간 어린이집에서 돌봐주고, 전업주부나 육아휴직자 등은 하루 6시간 맡길 수 있음.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두 자녀 가정은 맞벌이가 아니어도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음.

2. 한국 잠재성장률 2%대 추락

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장기 성장률이 5년마다 1%포인트씩 하락해 현재 2%대로 추락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김세직 서울대 교수). 구조개혁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런 추세라면 6~7년 후에는 장기성장률이 0%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임.

우울한 소식뿐이군요...

3. 조선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정부가 조선업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함. 이에 따라 7800여개 업체 13만8000명의 근로자가 내년 6월까지 고용유지지원금과 4대보험 납부 연장 등 지원을 받게 됨. 중견·중소 조선사가 대상이며, 현대 삼성 대우 등 빅3는 제외됨.

4. 박원순표 무상복지 청년수당 강행

서울시가 4일부터 청년수당 대상자 신청을 받기로 함.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29세 청년으로 주 근무시간이 30시간 미만이면 신청 가능함. 대상자에겐 매달 50만원씩 최장 6개월 간 현금이 지급됨. 정부는 '사회보장기본법 위반'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함.

5. 새누리, 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추진

새누리가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을 추진함. 또 의원이 8촌 이내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보좌진은 소속 의원에게 후원금을 낼 수 없도록 법 개정에 나설 방침임. 의원들의 갑질·친인척 보좌관 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개혁에 나섬.

국회의원 특권폐지, 이번엔 될까

6. 더민주, 서영교 중징계 만장일치 결정

더민주가 가족 채용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영교 의원에게 중징계를 내리기로 함. 징계 방안으로는 당직·당원자격 정지나 제명 조치 등이 거론됨. 지도부는 자진 탈당을 권유했지만 서 의원이 거부함.

7. 서울아파트 원정쇼핑 불붙었다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되면서 지방 투자자들이 서울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경 투자'가 인기임. 올해 1~4월 매매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서울이 아닌 곳에 사는 사람이 사들인 경우가 18.3%에 달함. 2014년(17.2%)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임.

이러니저러니해도 서울 아파트가 갑인가

8. ISA수익률 첫 공개...NH·HMC증권 웃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일임형 상품의 수익률이 처음 공개됨. 지난달 30일 기준 103개 모델포트폴리오(MP) 중 HMC투자증권의 MP가 5.01%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임. 모든 MP에서 고른 성적을 낸 곳은 NH투자증권으로 MP 평균수익률 기준으로 1위(2.32%)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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