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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민 소득, 도시 샐러리맨 제쳤다

조회수 2016. 6. 23.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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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3일)

1. 양식어민 소득, 도시 샐러리맨 제쳤다

양식사업을 하는 어민의 작년 평균 소득이 6139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5780만원)을 뛰어넘음. 전체 어가의 평균 소득은 4390만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함. 40대 이하 어가의 연소득은 9264만원에 달함.

귀어·귀촌인이 많은 이유가 있었군요

2. 영남권 신공항 탈락지역에 보상 없다

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에서 탈락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주변 지역에 보상 혜택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함.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경제원칙에서 어긋나는 선심성 사업을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함.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파기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는 "김해공항 확장이 곧 신공항 건설"이라고 주장함.

3. 한강변 아파트 평당 6천만원

8월 입주를 앞둔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148㎡ 조합원 입주권이 최근 28억원에 손바뀜됨. 3.3㎡당 6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인데, 강남권에서 6000만원을 넘기는 2012년 삼성동 아이파크 거래 이후 처음임. 한강변에 위치한 입지 가치가 반영됐다는 평가임.

4. 브렉시트 폭풍전야...오늘 영국 국민투표

영국의 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2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가운데 해외 거주 영국인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해외 거주하는 영국 국적자 수는 호주 120만명, 스페인 76만명, 미국 60만명 등임. 전체적으론 4650만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침.

영국이여 그 강을 건너지 마오

5. 미세먼지 유해성 10년 연구한다는 정부

질병관리본부가 미세먼지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앞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할 계획임. 2026년에야 미세먼지의 폐해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으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대응이 안이하다는 비판이 제기됨.

10년이라니 그동안 뭐한거죠

6. 북한, 6번째 무수단 미사일 400km 날렸다

북한이 22일 강원도 원산 일대 동해안에서 발사한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 중 1발이 약 400km를 비행함. 북측이 이제껏 실시한 여섯 차례 무수단 발사 실험 중 가장 긴 비행거리에 해당함. 

7. 안희정 "대권 도전 연말쯤 발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차기 대권 도전에 대해 "연말쯤이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연말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대권 행보에 나설 수 있는 시점임. 안 지사가 '충청 대망론'을 놓고 반 총장과 일대일 구도를 형성하려는 것으로 해석됨.

8. 미국 상업용 드론 하늘길 '활짝'

미국 정부가 상업용 드론 운항 규정을 마련해 8월 말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힘. 앞으로 규정만 준수하면 상업용 드론을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게 됨. 드론 운항에 대한 법적 불확실성을 걷어내 드론 산업에 중요한 발걸음을 뗐다는 평가임. 향후 10년간 95조원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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